[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Beosin)이 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마그넷벤처스(Magnet Venture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넷벤처스(Magnet Ventures)는 비오신(Beosin)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전략적 생태계 확장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마그넷벤처스(Magnet Ventures)는 다수의 우수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인큐베이팅으로 알려진 바 있다. 비오신(Beosin)은 세계 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주식이든 가상화폐든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세력'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릴 만하다. 세력은 시장의 등락 폭을 막대한 돈으로 좌지우지하며 일명 '개미 털기'에 돌입한다. 한낱 작은 개미는 인간이 던지는 모래에 죽을 수밖에 없다.이런 세력이 '코린이'에게 정보를 주겠다고 한다. '굳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자 강기태는 진짜 세력이라기보다는 개미가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투자 방법을 통해 따든 잃든 재밌게 놀아보라는 뜻으로 느껴진다.코린이에게는 탁월한 투자 방법은커녕 차트를 볼 줄도 모른다. 저자는 가상화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월급으로 집은커녕 차를 사기도 어려운 이때,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 등 투자에 목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도 "너 어디(가상화폐) 투자했어?", "난 삼성전자에 넣었다가 20%나 손해봤어" 등 투자 관련한 대화가 줄을 잇는다.일본의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주식 시장은 큰 물결을 몇 번이고 요동쳤다. 파란 화살표는 몇 년 만에 바닥을 찍기도 했고, 빨간 화살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저 높은 곳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국내 주식 시
[CEONEWS=오영주 기자]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대표 양영석)가 네이버 계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글로벌 NFT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1위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의 월 거래액은 1조원을 넘어섰고, A16Z 등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한 ‘NBA 톱샷(Topshot)’ 대퍼랩스(Dapperlabs)의 기업 가치는 10조원 이상이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유럽 축구 NFT 플랫폼 소레어(Sorare)에 약 8000억원을 투자했다. 국내에선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관세청 직원이 상황실 컴퓨터로 가상화폐를 채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세청이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사실이 아니길 빌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나라가 망할 조짐이다"라고 개탄했다.23일 KBS에 따르면, 관세청은 평택 세관 소속 직원이 근무시간과 휴일에 출근해 상황실에서 가상화폐 채굴을 했다는 제보가 권영세 의원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자체 감찰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발자는 지난 4월 8일 내부 전산망에 글을 올려 해당 사실을 폭로했으며 관세청 안에서 의혹을 덮으려 한다고 주장한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의 개인재산이 비트코인 폭락과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19억 달러(약 2조원) 사라졌다.2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간) 넥슨 일본법인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인해 김 대표의 재산이 줄었으며, 최근 비트코인이 폭락세에 따라 김 대표의 재산이 더 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김 대표의 개인재산은 81억 달러(세계 334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넥슨 일본법인은 지난 12일 '백
가상화폐 혹은 암호화폐라 불리는 디지털화폐의 거래 시장이 폭발적이다. 폭등과 폭락이 거듭 순환하는 장세라 쉽사리 예측하기도 쉽지않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을만큼 투자열기는 역대 최고다.도지코인을 개발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트로 연일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가상화폐 투자 에너지가 폭발하는 이유도 이런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심의 성향 때문이다. 한번 불붙은 투자 열기는 쉽게 식지 못한다. 연소 재료만 있으면 언제라도 불이 붙는다. 이런 열기를 오직 가상화폐 거래에만 쏟아붓는것은 일종의 에너지 낭비다.요즘 또 하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제부터 사람들이 시중은행 대신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고, 정부도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수단으로 '거브코인'을 이용할 것이다"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이런 거브코인의 등장이 경제와 금융시스템 전반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검은 수요일’ 같은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 정도는 미미하게 보일 정도의 다른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의미다.이코노미스트는 “CBDC가 사용되면 망할 가능성 없는 은행(중앙은행)과 완벽한 신뢰가 뒷받침되는 정부가 돈을 보장하게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머스크의 장난스러운 트윗이 가상화폐 시장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오는 일이 되풀이되자 비판도 잇따랐다.머스크는 20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흐릿한 1달러짜리 지폐 이미지와 함께 “저 도지는 얼마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지폐에는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 초상화가 있어야 할 자리에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시바견이 그려져 있었다. 최근 0.4달러 안팎인 도지코인 가격이 1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암시한 셈이다.직후 도지코인 가격은 15% 급등했다. 머스크가 이 트윗을 올리고 4분 만에 도지코인 가격이 0.366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겹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9일(현지시간) 장중 2만94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 이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블룸버그통신은 19일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코인당 35,000달러 아래로 내려가 시가총액 중 5천억달러(약 564조5천억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최초 보도했다.하락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코인당 27
도지코인 개발자, 인터뷰 통해 머스크의 도지코인 개선 시도 확인자금 지원도 제의했지만 거절[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부터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도지코인이 일회성 장난이 아닌 전략적 의도에 의해 탄생됐다는걸 암시했다. 이 주장이 맞다면 도지코인의 가격 급상승은 이유가 있고 향후 상승 추세가 예상된다.1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가상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최근 한 개발자를 인용해 도지코인 개발자들이 머스크와 비트코인 보다 친환경적인 가상화폐를 개발하기 위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비트코인에 이어 가상화폐 자산순위 2위 이더리움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버블' 우려도 상존한다. 1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전날 밤 11시경 사상 최초로 개당 4000달러 선을 넘어섰다.이날 새벽 이더리움은 4172.10달러까지 올랐다.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들어 하루 전보다 7.36% 오른 4115.22달러에 거래 중이다.이더리움은 최근 연일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런 상승세는 비트코인을 앞서고 있다.비트코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도지코인 아버지’라고 자칭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신중히 해야한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는 유망하다. 하지만 조심성을 갖고 투자하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첨부해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연예매체 TMZ가 올린 것으로 머스크는 “가상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 좋은 기회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추측이라서 가상화폐에 필수자금을 투자하면 안 된다. 그건 현명하지
전 세계적으로 코인 투자 광풍이 불고 있다. 큰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학생부터 직장인, 그리고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까지 코인시장에 뛰어들었다. 유명인의 한 마디에 코인 시세가 급변하는 등 가상화폐의 시세는 매우 탄력적이다. 가장 잘 알려진 코인 중 하나인 비트코인의 시세를 살펴보면 14일엔 8,000만 원대로 시작했지만, 18일엔 7,000만 원 대로 급락, 이후엔 하루 걸러 100만 원 선에서 가격 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 코인의 시세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인다.올해 들어 비트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시장에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평소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띄우기에 나서더니 정작 가격이 오르니까 차익 실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황급히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열되고 있다.27일 미국 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 비트코인에 15억 달러(1조6666억원)를 투자하는 등 비트코인 열풍을 불게하고는 자신은 비트코인이 고점에 달하자 2억7200만달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서학개미'들이 매수 1위 종목인 테슬라를 비롯해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 알파벳·아마존) 등에 그 어느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뉴욕증시 간판 기업들 1분기(1~3월) 실적이 이번주에 줄줄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정부가 자본이득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정책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증시 데이터업체 팩트셋은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기업 중 181곳이 이번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베스트셀러 `블랙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는 현지시간 어제(23일) 투기 열풍에 휩싸인 비트코인을 "속임수"로 부르며 `폰지사기`(불법 다단계 금융사기)에 비유했다.탈레브는 지난 23일 CNBC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폰지사기의 특징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비트코인 사이에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라며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안전한 헤지 수단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오래 일한 뒤 뉴욕대 교수를 지낸 탈레브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는데 비트코인 가격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자산버블 붕괴가 시작됐다. 주식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먼저 일제 급락하고 있다. 이후 주식 버블도 터질지 주목된다.23일 글로벌 암호화폐거래 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 이상, 도지코인은 17% 이상 각각 폭락했다.비트코인은 23일 오전 6시10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27% 급락한 5만6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로써 비트코인의 시총은 9501억 달러를 기록,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 구매를 경고했다. 그는 '암호화폐 전도사'로도 불리며 가상자산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도지코인에 대해선 이례적인 주장을 펼쳤다.2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도지코인은 내재가치가 전혀 없다”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말했다.그 이유에 대해 도지코인은 2013년 재미를 위해 시작된 코인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 언급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오래된 암호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가 실명 확인 계좌를 받으려면 우선 은행에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그러면 은행이 거래소의 위험도·안전성·사업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명 계좌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안정성 등을 검증하는 책임을 사실상 은행이 떠맡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은행권에선 위험을 감수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실명 계좌를 발급해줄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8일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사기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범정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