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법정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한 제품들에서 인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율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한 454개 제품 중 91.6%인 416개 제품이 인증마크는 표시했으나 인증번호를 제대로 표시한 제품은 51.1%인 205개에 불과했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롯데온, SSG닷컴을 대상으로 조사대상인 7개 인증(KC인증, HACCP인증,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건강기능식품GMP, 친환경농축산물인증, 수산물품질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사회
김소희 기자
2023.08.2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