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유플러스가 4월 26일 1020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갤럭시 버디는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U+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버디3는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출고가는 39만 9천원이다.미디어와 소셜미디어, 게임 이용이 많은 10대의 수요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천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오른다.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주택 수는 지난해 23만1,391가구(1.56%)에서 26만7,061가구(1.75%)로 3만5천여가구 증가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4월 8일까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정부가 번호이동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Z플립5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5천∼60만 원이다. 상향폭은 최대 10만 원이다.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3천250∼69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SK텔레콤으로, 요금제에 따라 9만8천∼6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3월 14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을 하면 현행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고시 제·개정안은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늘어나고, 서비스 대상도 ‘돌봄이 필요한 충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으로 확대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가 돌봄서비스와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사성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서남권이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거듭난다. 오세훈 시장은 2월 27일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기본계획 수립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 강화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24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장소별 전문 결혼업체 지정을 통해 29건의 결혼식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77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미술관·야회·한옥 등 신청자 선호도를 반영한 공공예식장 확대(24→28개소) ▲공공예식장 결혼식 표준가격안 및 1일2식 도입으로 비용 절감 추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6일 일제히 올렸다.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5천∼50만원이다.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3,250∼57만5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5만5천∼50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2월 2일에도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1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울시가 1월 25일부터 노후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노후주택의 창호(태양광)와 LED(전기 빛), 두 가지 새로운 빛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새빛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363가구에 교체비 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750가구에 새 빛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원항목은 비용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으면서도 시공이 간단한 단열 창호와 LED 조명이다. 보조금 지원 한도는 교체 공사비 70% 이내며, 최대 지원금액은 단독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지난해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 비중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11%로 2022년 16%에 비해 5%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수도권의 직거래 비중은 6%로 전년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서울의 직거래 비중은 2022년 15.5%에서 지난해 7.0%로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인천은 13.9%에서 6.1%로, 경기는 9.8%에서 5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17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한다.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44건이며,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18건, 공사 현장 15건,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미국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 투자플러스 서비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에서 종목 공시와 이슈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투자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장중 코멘트/증시 리뷰 알림 서비스 및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을 통한 추천 종목도 추가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년 3월까지 투자플러스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은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최근 가입 요건이 완화되면서 주택연금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연금 지급액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택연금 가입 건수는 1만 72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719건을 웃도는 사상 최대치다. 2021년 같은 기간의 7,546건과 비교하면 40% 이상 늘어난 것이다. 3분기 말 기준 총 가입 건수(유지 기준)는 2021년 6만 9,710건, 2022년 7만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0월 6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에 최대 45만원을 지원한다.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5 기본형에 대한 통신 3사 공시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4만5,100원∼4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4 기본형 공시지원금 대비 87.5% 오른 수치다.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최대 51만7,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상위모델인 프로·프로맥스에 쏠림 현상이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10월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총대출한도 상한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돼 신규 가입자의 월지급금은 최대 20% 증가하게 된다. 시세 2억원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을 신청할 경우 공사가 감정평가수수료 전액을 부담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월 12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이와 같이 변경된 정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공시가격 12억원은 시세로 환산하면 약 17억원으로 이번 상향을 통해 가입대상이 확대돼 신규가입이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대규모 적자 탓에 전기요금 인상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자회사에 과도한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예산정책처 최병권 예산분석실장은 14일 예산정책처가 국회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에서 "한전의 자회사 출자회사 계약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실장은 "한전이 자회사에 지급하는 대금은 전기요금을 통해 회수되므로, 자회사에 과도하게 비용이 지급될 경우 전기요금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전 자회사는 최근 한전이 막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판교 신사옥 준공을 앞두고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시장까지 글로벌 톱으로 올라서기 위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지난 2004년 경북 칠곡에서 경기도 오산시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교촌은 20년 가까이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정점을 찍었다. 내년 판교 신사옥 준공을 통해 교촌은 사옥이전 20년 만에 다시 한 번 글로벌 종합 외식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9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 중인 교촌의 신사옥은 연면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 대상자 3,5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시는 지난 5~6월 1차 신청자를 모집해 2만 1,757명을 선정했는데,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도 참여 가능토록 9월 5일 10시부터 9월 18일 18시까지 2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차로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다. 소득요건 외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요즘 명절 선물로 산양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산양삼이 무엇이며,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는지 소개한다. 산양삼은 삼(蔘)의 씨나 묘삼(어린 인삼)을 산에 뿌리거나 심어서 자연 상태에서 오래 키운 삼을 말한다. 인공시설이나 농약 없이 재배하고, 10년 이상 자연 상태로 재배하기 때문에 인삼과는 구분된다. 장뇌삼, 산삼 등으로 불리던 것을 산림청에서 ‘산양삼’으로 통일해 부르도록 권고하고 있다. 산양삼은 사포닌,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당뇨 개선과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2010년에 창업해 연간으로 한 번도 흑자를 달성하지 못했던 쿠팡이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2분기는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58억 3,788만 달러(한화 약 7조 6,749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 4,764만 달러(약 1,940억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