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행정안전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 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환급(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누리집과 ‘신한 SOL페이’ 앱에서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농협은 4월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농협과일맛선 홍보모델 가수 장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과일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론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농협과일맛선이 선보일 매월 상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가수 장민호를 농협과일맛선의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이성희 회장이 직접 농협과일맛선의 1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이벤트를 열었다.‘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원 결제할 때 농협이 엄선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원하는
농협 상호금융은 3월 31일 ‘2023새봄담은예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총 4500명을 추첨하여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023새봄담은예금’에 가입한 후 경품 추첨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3돈(5명),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85명)을 증정한다. 또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인 가입고객 1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90명)도 증정한다. 아울러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골드바 10돈(1명), 안마의자(2명), 김치냉장고(3명)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농협 상호금융은 3월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6개월여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작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홍보단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대학생 5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2기 서포터즈들은 올해 9월까지
[컨슈머뉴스=이은주 기자] 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입자를 대상으로 전세 보증금 최대 5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을 해준다. 정부가 비정상거처 거주자에게 보다 양질의 주택으로 이주 지원에 나선 것이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등의 후속 조치로 침수 우려 지하층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위한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4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으로 소득 5000만 원과 자산 3
{컨슈머뉴스=왕대웅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7일 밝혔다.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NH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로드맵에 따라 올해는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컨슈머뉴스=강이영 기자] 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은 민간 주도 데이터 융합 얼라이언스로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신용 평가(NICE평가정보) △제조·유통(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 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B2B 핀테크 자금 관리 전문 기업 웹케시는 자사 모든 제품에 횡령·자금 사고 방지 ‘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AI 안심경영 리포터는 자금 사고 예방 전용 보고서로, 웹케시의 핀테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해당일의 자금 현황과 은행에 있는 계좌 정보를 자동 매칭,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이용하면 관리자·대표자는 시재 확인과 자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중견 기업의 횡령 사건과 같은 자금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NH금융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이 금융보안원 주관 '2021년 금융보안원 금융혁신·보안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금융보안콘퍼런스 'FISCON 2021'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NH농협금융지주 NH금융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공모 참가팀이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금융보안원은 지난 2017년부터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혁신, 금융보안, 데이터 경제 등 금융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외식 할인과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된 농촌관광 할인 사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외식 할인 지원에는 잔여예산 180억 원이 배정된다.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외식 할인 지원은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실적 달성을 확인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다만, 외식업소 중 유흥주점업과 구내 식당업 및 출장 음식서비스업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및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주방 TV 1위 업체인 코스텔과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 기반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이하 누구 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 계획이다.'누구 SDK'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른 △음악·라디오 청취 △뉴스·날씨 확인 △팟캐스트 △레시피·메뉴 추천 △감성 대화 등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56.0%로 지난해 말보다 19.0%p 하락했다.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을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보험업법에서는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BC비율의 하락은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하고, 보험위험액과 신용위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로또 1등에 당첨이 되면, 농협 은행 본점에 가서 당첨 금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은행 직원이 계좌의 비밀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고, 강제로 적금을 들게 했다는 제보가 방송사에 날아들었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28일 MBC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금은 43억 원. 세금을 떼고도 29억 원이다.이 당첨자는 며칠 전 당첨금을 받으려고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에 찾아갔다.주변에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갔지만, 은행 직원 때문에 다른 손님들까지 다 알게 됐다고 한다.로또 1층 당첨자는 "1층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신뢰'를 저버린 은행은 더이상 은행이 아니다.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자신과 가족 명의의 카드값을 갚지 못하자 전산을 조작해 카드값을 갚은 것처럼 꾸몄다가 들통이 났다. 하지만, 농협은 견책 처분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1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은행법을 위반한 농협은행 직원 7명에게 과태료 180만∼2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본인 또는 가족 명의의 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에 상환 여력이 부족하자 결제대금이 상환된 것처럼 전산을 조작했다. 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금융당국이 농협과 NH농협은행이 연루된 신도시 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등 11명을 수사 의뢰해 파장이 일고 있다.9일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한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반장: 금융위 부위원장,이하 대응반)은 부천축산 농협 및 NH농협은행 두류지점에 대한 금감원 현장 검사·점검 결과 발견된 부동산 투기 의심 건을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 등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응반에 따르면 부천축산농협의 경우 공무원(8명) 및 그 가족(3명)에게 제공된 신도시 농지매입자금 대출 시기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사고나 병에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사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보험금을 안 주면 분통이 터진다. 지난해 하반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비중이 높은 보험사가 어딘가 봤더니, NH농협생명과 AIG손해보험이 눈에 띄었다.8일 SBS Biz에 따르면, 50대 A씨는 대장 내시경 중 직장 신경내분비 종양 진단을 받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보험 가입자 A씨는 "보험 약관상 경계성 종양으로 나눠 놓았기 때문에 '암이 아니다', 암이 아니기 때문에 이거는 (보험금)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대출 규모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계속 높이고 있어 서민들의 빚갚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우대금리를 0.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신규 대출자에게 제공하던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는 없애고, 단기 변동금리 유형을 선택할 때 적용해주던 우대금리도 0.1%포인트 내린다.앞서 신한은행도 5일부터 주담대 우대금리를 0.2%포인트 낮추고,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 상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증시에서는 돈이 빠지고 예금이자라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시중은행에 30조원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주식시장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최대 10조원이 빠져나가면서 지난 1월까지와는 정반대 `머니무브(자금 이동)`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3일 매일경제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단기자금이 주로 머무는 요구불예금은 지난달 말 638조23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609조2868억원)보다 28조9529억원 증가했다. 작
증시 투자예탁금 한달새 8조 줄어빗썸 신규회원 지난달 760% 폭증변동성 심해 주식 완전대체 힘들 것[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삼성전자 등 국내 주식에 9000만원을 투자하던 직장인 조모(39)씨는 이달 초 3분의 2 정도를 팔았다. 코스피가 3100선까지 오르자 ‘매도 타이밍’이라고 판단해서다. 그는 주식을 판 돈 중 5100만원가량을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조씨는 “처음엔 위험할 것 같아 망설였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뛰는 데다 지인이 수천만원을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최근 투자 관련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