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행정안전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 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환급(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1일부터 229일까지 시행되며, NH농협카드는 28일부터 38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누리집과 신한 SOL페이앱에서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는 ‘KB Pay’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NH농협카드는 누리집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최대 1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7,172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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