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홈플러스가 봄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치킨 한 마리를 최저 6,990원에 선보이는 '치킨의 봄' 행사를 진행한다.홈플러스는 4월 24일까지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치킨 4종'(당당 뿌렸당·후라이드·후라이드 순살·달콤양념)을 각각 6,990원에 판매하고, 마트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치킨 무를 추가 증정한다.아울러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4월 18∼19일,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20∼21일 각 9,990원에 판매한다.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은 20∼21일, 홈플식탁 허니순살닭강정은 18∼19일 멤버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대형마트에서 신선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여 외식 물가 고공행진에 따른 집밥 선호 추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11일 올해 1분기(1∼3월) 농축수산을 포함한 신선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다.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1분기 이마트(할인점) 전체(0.5%)의 12배로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롯데마트와 홈플러스(온라인 기준)의 신선식품 매출도 각각 10%, 11% 늘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품목별로는 과일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마트(14%), 롯데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대형마트들이 정부와 협업이나 자체 농수산물 초특가 한정 판매 이벤트를 벌이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주요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선 초특가 한정 판매 농산물을 사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 서는 '오픈런'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3월 들어 주요 농수산물 가격을 품목별로 순차 할인하는 데 이어 초특가 한정 판매 이벤트에 나섰다.정부는 농축산물 납품단가와 할인지원, 과일 직수입·축산물 할인 등에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정부가 치솟는 과일값을 잡기 위해 전폭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들이 체리와 키위, 망고스틴 등 수입 과일 판매를 대폭 늘려 '물가 안정 총력전'을 펼친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할인쿠폰(농할),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에 참여하는 한편 일일 단위로 산지 시세를 확인하고, 자체 이윤(마진)을 줄이는 등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대형마트는 못난이 과일 판매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물론 딸기와 참외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일, 시설채소 등의 출하 비용을 지원하고 유통사의 할인 판매를 활성화한다.농식품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 공급을 관리하고 유통사 납품단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배추, 무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배추 2천t(톤), 무 6천t을 추가로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시장에 방출할 예정이다. 대파의 경우 3월 15일까지 1,500t에 대해 납품단가를 ㎏당 500원씩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직접 낮추기로 했다.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등 시설채소 75t에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서울시가 풀무원과 합작해 출시한 ‘서울라면’이 2월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된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세계에 알라기 위한 소울굿즈 중 하나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시는 판매처 확대에 대한 시민 수요가 있어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으로는 CU홍대상상마당점(2.15), 이마트·롯데마트(3.1), 홈플러스(3.14), 백화점(3월 중)을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홈플러스가 2월 15∼21일 인기 냉동식품을 최대 50% 할인 또는 원플러스원(1+1)에 제공하는 '냉동 먹거리 페스타'를 연다. 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의 냉동 브랜드인 '단풍상회 레트로 냉동 돈육'(700g) 3종을 40% 할인해 1만원 미만 가격에 판매한다.'초간편 만능 냉동 대패 삼겹살'은 3만개 한정 반값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앱 미트클럽 회원에게는 '미국산 냉동 샤브샤브' 고기를 2천원 할인한다.체리, 블루베리 등 활용도가 높은 냉동 과일 6종은 10% 할인하며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설 연휴인 9∼12일 사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은 언제일까? 백화점은 대체로 9∼10일 또는 10∼11일 이틀간,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하루만 문을 닫는 것으로 전해졌다.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대부분 점포가 9∼10일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10개 점이 같은 기간 쉰다.다만 롯데백화점 분당·센텀시티·마산점 등 3개 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홈플러스의 자체 브랜드(PB) 델리 상품인 당당시리즈가 출시 1년 5개월(약 5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팩을 넘어섰다.홈플러스는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치솟자 물가안정 차원에서 2022년 6월 당당치킨을 선보였고 돼지 후라이드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시리즈화했다. '당당'이라는 이름은 '당일 조리해 당일 판매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당당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의 델리 코너를 찾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올해 1월 델리 매출은 2년 전 같은 달에 비해 46% 늘었다. 최근 6개월간 홈플러스를 방문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온라인 쇼핑몰 업계는 막바지 선물 구매 고객을 위해 연휴 전날까지 배송해주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SSG닷컴(쓱닷컴)은 오는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설 전날인 9일에 받아볼 수 있는 축산 선물 세트 4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쓱배송' 권역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점포별로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있다.쓱닷컴은 택배 배송이 마감된 이후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과 설 하루 전날 신선한 제품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자체 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수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홈플러스가 '한 판에 4,990원'에 판매한 미국산 계란 1만 9천판이 전량 소진됐다.홈플러스는 1월 11일 1차 입고된 미국산 계란 9천판은 나흘 만에 동났고, 18∼19일 이틀간 2차로 입고된 1만판은 8일 만인 1월 27일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를 앞두고 계란값이 오르자 국산보다 약 30% 저렴한 미국산 계란 112만개를 시범적으로 들여왔다.홈플러스가 이중 1만 9천판을 확보해 판매에 나섰고 나머지는 단체급식장 등에 공급됐다.홈플러스가 판매한 미국산 계란은 백색란 30구로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서울 서초구의 대형마트가 1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쉬는 것으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동대문구도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만큼 서울 다른 자치구로 평일 휴업 전환이 확산할지 주목된다.서초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지난 17일 고시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한다.이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홈플러스가 1월 18일부터 다양한 갈비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이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홈플러스가 연초부터 시행 중인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산·수입산 갈비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갈비 외에 농협안심한우, 호주 청정우 살치살 등 다른 육류 상품도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고물가 시대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구비한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 매장에서는 떡갈비, 갈비찜, 갈비만두 등을 '1+1'으로 판매한다. 육류와 어울리는 후식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홈플러스가 무료 멤버십인 '마이홈플러스' 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홈플러스는 작년 6월 새롭게 개편한 통합 무료 멤버십 서비스 '홈플 원(ONE) 등급제'를 선보였다.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채널별로 운영하던 멤버십 제도를 하나로 묶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도 강화했는데, ‘홈플원등급제’ 출범 200일 만에 ‘마이홈플러스’ 회원이 900만명을 돌파했다.홈플러스는 회원 900만명 돌파 특가 행사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설을 앞두고 계란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국내산 계란보다 30% 저렴한 미국산 계란 1만 9천판을 한정 판매한다. 미국산 계란 30구 한 판은 11일부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4,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업계 단독으로 미국산 계란 물량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계란 수급과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1년과 작년에도 미국산과 스페인산 계란을 들여와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치킨 가격을 올리면서 ‘치킨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킨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자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냉동 치킨과 즉석조리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한 해 냉동 치킨 상품군 매출이 각각 18%와 25% 증가했다. 홈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1월 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냉동치킨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온라인 주문 매출은 34%나 늘었다. 대형마트 델리 코너의 즉석조리 치킨도 지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나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러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반값 할인행사를 펼친다. 가격 상승 품목 중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많은 농산물 중 하나인 애호박을 선정해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 홈플러스에서는 정상가 1,980인 애호박 1개를 반값인 99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애호박 매입 원가 일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유통업계의 반값 할인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첫 포문은 홈플러스가 열었다. 홈플러스는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첫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인 돼지 삼겹살과 목살, 호주산 소고기 안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두부, 콩나물, 만두, 간편식, 제과, 음료 등 200종은 1+1 혜택을 주고, 방한용품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며, 욕실용품과 완구 등 500여종은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물가안정 주말 특가 기획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새해 첫 할인 행사 ‘2024 DAY1’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유통사들도 새해맞이 특별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값-찐 쇼핑해용(龍)’ 행사를 열고, 새해에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 여행, 가전 분야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일에는 운동기기와 건강기능식품, 2일에는 LG전자 TV 등 가전제품을 각각 방송한다. 일본 오사카와 튀르키예, 스위스 등 해외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매일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의 자체 브랜드 가공식품 44.1%가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10월 3개 대형마트의 PB 가공식품 742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4.1%에 해당하는 327개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383개 제품 중 197개, 롯데마트는 176개 중 71개, 홈플러스는 183개 중 59개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 갑이 내린 제품은 85개였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사례도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