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토끼고기가 비만과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해 11월 2일 발표했다. 그런데 한의학에서는 이미 조선시대 초기에 이런 사실을 알고 처방을 했으며, 오늘날 그 처방대로 해서 당뇨병을 치료한 사람도 있어 그 생생한 증언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CEONEWS=이주형 기자] 세계 구호 기록의 역사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메타버스에 재현된다.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이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의 사진전 를 지원하기로 했다. 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오프라인 전시로,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세계적으로 저명한 8인의 포토저널리스트가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들을 무료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부당한 합병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2·3차 공판에 이어 4차 공판에서도 '프로젝트G' 등 경영권 승계 관련 문서를 작성한 전 삼성증권 팀장을 증인 신문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네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번 공판에도 증인으로 전 삼성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대학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강의 재사용 ▲수업 질 하락 ▲학교 시설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동일한 등록금 납부 ▲화상수업 네트워킹 문제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는 3월 초 2021등록금반환운동본부를 모집했으며 본격적인 등록금 반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명운동, 2021년 코로나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 대학생 행진 퍼포먼스를 통해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호소했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의 도를 넘는 성적인 막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카드를 여성에 빗대 언급한 그의 발언은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녹취록은 정 사장이 “우리가 있잖아. 여자를 구할 때, 예를 들어 룸살롱에 가거나 어디 갈 때 목표는 딱 하나야”라고 말한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예쁜 여자야. 예쁜 여자는 단가가 있어요. 오늘 갔을 때 옆에 앉으면 20만 원 얼마, 시간당 얼마 이렇게 차지가 정확하잖아. 굉장히 미묘해져”라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공식 회의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참으로 혼란스럽다. 잔인한 4월을 앞두고 있기 때문일까. 미얀마 군부 총격사태로 민주세력이 최후의 저항을 부르짖는 3일 오후 3월은 역시 4월 잔인한 달의 전조인가 보다. 역대로.3일 미얀마 군경은 시위대에게 또다시 실탄 사격을 가해 10대 소년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언론과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중부 민잔과 모니와, 만달레이 그리고 최대 도시 양곤 등에서 희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민잔에서 숨진 이는 14살 소년이라며 희생자의 머리와 가슴이 피로 붉게 물든 사진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천사 의사’로 불리던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입소한 아이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다. 이 원장에게서 구타나 학대를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다.지난 10일 JTBC에 따르면 원장 김모(62)씨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지낸 적 있는 A씨는 “김씨가 발바닥을 핥으라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성폭행을 당한 선배와 도망쳤다 다시 시설로 돌아왔더니 김씨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런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씨에게 구타도 많이 당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인천 한 교회의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제기됐다.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인천 ***교회 김**, 김** 목사를 처벌해 주십시요’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성폭력 피해자 측 인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인천 모 교회 담임목사의 아들 김모 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지난 10년간 자신이 담당한 중 고등부와 청년부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형태의 성범죄를 저질러 왔다”고 주장했다.그루밍 성폭력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갑질의 끝판왕을 보여준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이 직원폭행과 정보통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마약 투약 혐의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와 추가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자금조성 등의 제보가 있어 경찰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진호 회장이 운영한 위디스크라는 회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경찰은 양 회장이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양 회장은 2015년 10월께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임직원 7명과 대마초를 나눠 피운 혐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유명 해산물 뷔페 전문점 ‘토다이’가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했다는 방송 보도로 홈페이지에 결국 사과문을 게시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토다이 경기도 평촌점에서 음식을 재사용한다고 보도했다.토다이 직원은 “초밥이나 회로 나온 것을 다시 김밥 등으로 만들고, 대게를 다시 얼렸다가 녹여서 내 놓는다”며 “팔다 남은 대게를 얼려뒀다가 녹인 뒤 다시 손님들에게 내놓고, 팔다 남은 연어회는 밥으로 둘러싸인 연어 롤로 바꾼다”고 폭로했다.또 다른 토다이 직원은 “출장 뷔페에서 사시미(회) 쓰고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시류(時流)를 읽지 못하고 이어지는 박삼구 회장의 시대착오적 일탈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위기상황으로 치닫는 양상이다.최근 여승무원 성희롱 의혹으로 질타를 받았던 박 회장이 이번엔 기내식 파동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태가 불공정 하도급계약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일반 승객들이 굶는 상황에서 박 회장이 탄 비행기에는 따뜻한 기내식이 제공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제경영’ 논란은 더 커졌다.박 회장은 기내식 공급 지연에 이은 하청업체 사장 자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
[프로컨슈머뉴스]최근 언론에 무릎과 정강이, 복사뼈까지 시퍼렇게 멍든 다리 사진이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상처가 불량배들의 난투극이 아니라 고급 전문직인 의사들이 일하는 큰 병원에서 발생한 구타와 폭행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그것도 조직(병원) 내부 상하 간에 벌어진 일이라는 데 심각성이 더 있다. 교수 의사나 선배 전공의가 제자 또는 후배 전공의(1년 과정 인턴과 4년 과정 레지던트)에게 휘두른 개인적인 폭력이나 단체 기합의 과정에서 생긴 상처들인 것이다.이런 사례는 이미 여러 대학병원에서 두루 행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