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이마트가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칭인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이다. 이마트는 21년 시즌2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번의 시즌 참여를 통해 많은 소비
[CEONEWS=이태림 기자] 효성의 기술경영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효성이 세계 최초로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촉매를 개발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올라섰다.효성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지난 2020년 친환경 폴리에스터 촉매인 ‘안티몬-프리’개발에 성공한 공로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표발명자인 효성기술원 나이론폴리에스터 중합연구팀 김천기 차장이 상을 받았다.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매년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 발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3월 새 학기의 전면 등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으로 더욱더 편리한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2022 신학기 가방’을 출시했다.이번에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2022 신학기 가방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 노하우를 통해서 경량 원사 및 몰드를 적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높여 오랜 시간 가방을 메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여기에 다양한 포켓은 물론 미니 파우치 및 보조 가방 세트 구성을 통해서 수납성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이 열리는 2월 2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TV 및 온라인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가슴에 새겨진 노스페이스 로고가 노출된 순간을 포착해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국가대표가슴에_노스페이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전기를 이웃보다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캐시백제도가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세종·나주·진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시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공동 추진 등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올해 설 연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예상되면서 가족이나 친지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는 대신, 웰빙·프리미엄 등 특별한 의미들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가족·지인 등 소중한 이들의 건강(Healthy)을 챙길 수 있고, 누구나 득템하고 싶은 특별한 아이템(Item)이며, 일상생활에서 실용적(Practical)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힙(H.I.P.)’한 설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바른생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환경부가 산업·금융·도시의 녹색전환 지원과 실천포인트 적립 등으로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아울러 수상태양광과 폐자원 에너지, 무공해차 보급 등 환경분야에 선도적으로 탄소감축을 추진하고, 맑은 물 공급, 하천 자연성 회복, 기후·재해 안전 등 통합물관리 성과를 확산할 방침이다.환경부는 11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미세먼지 개선 안착은 물론 환경피해구제, 동물복지 등 포용적 환경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탄소중립 본격이
[컨슈머뉴스=강이영 기자] 터치포굿이 자사의 페트병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가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1월 3일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12일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2021에 참가해 연결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것이다.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에 등록된 제품은 페트병을 업사이클 한 것으로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된 코알라 담요와 멸종 위기종 수달을 그려 넣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스카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효성티앤씨가 부산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폐어망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0일 전남도∙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 체결효성티앤씨는 20일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 발생되는 폐어망을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만드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실된 폐어망으로 인해 야기되는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여 해양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당분간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던 하이트진로가 결국 맥주 가격을 올렸다. 오비맥주도 이달 초 가격을 인상했다가 유흥업소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가격 인상에 이 같은 반발이 되풀이될지 주목된다. 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7일부터 전 품목이 아닌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을 올린다. '테라·하이트·맥스' 등 주요 제품의 330mL 병과 페트병, 생맥주가 대상이며, 가격 인상 폭은 모두 1.36%다. 다만 가정용 판매가 많은 355mL, 500mL의 캔 제품과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효성티앤씨가 자사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으로 이번엔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효성티앤씨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만의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리젠오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항해 선박에서 사용된 페트병 등으로 해양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협약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출항 선박에서 사용한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기 위한 수거백을 제공하고, 회항한 선박에서 이를 수거한다. 효성티앤씨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과 ‘아이시스 에코’에 점자를 넣는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브랜드명인 ‘아이시스’로 표기된다. 롯데칠성은 시각장애인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점자의 높이와 간격을 표준규격에 맞췄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인식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이번 점자 표기는 이달 초부터 아이시스8.0’ 300㎖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생산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 500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국내 두부 시장 1위인 풀무원이 두부, 콩나물 가격을 인상한다.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주세도 인상돼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쌀·달걀·맥주·콜라까지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소비자들은 신음소리를 내고있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주요 대형마트에 두부, 콩나물 납품 가격을 최대 14%, 10%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풀무원이 두부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9년 2월 이후 약 2년만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대두 작황이 나빠져 가격이 15% 가까이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신선식품 포장용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대체하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더반찬&은 지난달부터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를 활용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택배, 음식 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재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환경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더반찬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의 초격차 경쟁력을 무기로 미래 성장성이 매우 밝은 ‘화이트 바이오(White Bio)’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분야로 그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를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삼아, 내년 인도네시아 파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이 환경부,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손잡고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환경부·제주도·효성티앤씨㈜,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효성티앤씨는 13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Recycle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전시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60개국 7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레드닷, iF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그동안 금지됐던 생맥주 배달이 이제부터는 가능해질 전망이다.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3조원에 육박한 배달문화 활성화로 '홈술'(home+술) 문화가 더욱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지난 7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맥주 배달 허용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 불편 해소 차원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음식점에서 전화나 주문 앱을 통해 주문 받은 음식에 부수한 소략의 주류를 배달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맥주통(keg)에 담긴 생맥주를 페트병 등 별도 용기에 나눠 담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품목별로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제품들 가운데 사람들은 무엇을 구입 우선순위에 둘까?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 또는 가격 등 사람의 따라 선택은 다르겠지만 친환경 소비와 생산 활동을 염두에 둔 SCP(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가 경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원의 도움을 받아 SCP에 대해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첫 걸음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야기하는 환경 파괴는 세계 공통의 문제이고 지속가능한
[컨슈머뉴스=김현우 기자] 앞으로 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도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활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정부는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2020년까지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전환하고, 환경에 유해하면서 재활용도 어려운 재질(PVC 등)은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는 사용을 제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