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이마트가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칭인 원더플(ONETHEPL)'한 번(ONE) (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이다.

 

이마트는 21년 시즌2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번의 시즌 참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

 

올해 6월 시작된 시즌4에는 한국 코카-콜라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요기요,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13일부터 용산점을 시작으로 4개 점포에서 오프라인 체험존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원더플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이마트 점포에서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는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페트병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전시해, 이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보틀투보틀순환경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첫 행사장인 이마트 용산점에 마련된 체험존을 찾는 소비자들은 직접 가져온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면, 수량에 따라 코카-콜라 알비백’, ‘콬따 라벨제거기’, ‘이마트 투모 인형’, ‘SSG닷컴 머그컵’, ‘쓱카 라벨제거기’, ‘요기요 다회용 수저세트등 다양한 리워드와 교환할 수 있다.

 

원더플 캠페인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은 13일부터 26일까지 이마트 용산점에서 운영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중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이후 이마트 청계천점과 양재점, 트레이더스 1개 매장(미정)에서 각 2주씩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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