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4월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1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기아는 이 같은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월 29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cpo.kia.com)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080-200-2000)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 사업을 개시한다. 기아는 25일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11월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과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벼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 ▲최고 품질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등급제 도입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류션 프로바이더로서 인증중고차 사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시키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 ‘현대/제너시스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날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너시스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한다’는 철학 아래 인증중고차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중고차 판매를 넘어서 고객이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기아는 EV9 차량의 구매부터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차량 구매시 기아는 EV9 '에어'와 '어스'트림 중 일부 생산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최대 84개월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네비게이션 티맵(TMAP)이 대중교통과 숙박·식당 예약 기능 등을 합친 '올인원' 서비스로 재탄생한다.티맵모빌리티는 9월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이종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뉴 TMAP(v10.0)'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길 안내, 주차, 대리, 전기차 충전 등 운전자 위주의 서비스에 지금까지 별도로 제공하던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합했다. 공항버스 조회·예약 기능을 신규 도입하고, 10월부터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추가한다.티맵모빌리티는 장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9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페인 기간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유상 수리 항목 가운데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브레이크액 ▲미션오일과 오일 개스킷 ▲스파크 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등은 부품·공임의 10% 할인을 제공한다.토요타코리아는 렉서스·토요타 중고차 구매 후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이제부터는 허위 중고차 매물을 발견할 경우 해당 업체를 소비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365' 사이트 내에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신설하고 소비자가 직접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올린 업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전달된다.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중고차 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창구가 없어 소비자가 강매·사기 피해를 볼 위
[CEONEWS=이주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美 유니콘 업체 몰로코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GP로 설립한 ‘신한스마일게이트글로벌제1호 PEF’가 21년 초에 투자한 몰로코 주식 일부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후 1년여 만에 투자원금의 2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몰로코는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머신러닝 기반 애드테크 업체로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배우 김수로가 장기렌트,리스 승계 플랫폼 전문 앱 '이어카'(대표 유우재)의 모델로 발탁됐다.배우 김수로는 훤칠한 키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극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유우재 이어카 대표이사는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김수로 배우의 이미지가 이어카가 쌓아온 이미지가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김수로 배우와 함께 브랜드는 물론 승계 시장의 발전과 신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카는 "배우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폭스바겐·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과 관련하여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억 6천 2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사업자는 인증시험환경에서만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일반적 운행상황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시키는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실질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관련 법에도 위반되는 차량을 판매하면서 이와 달리 표시·광고했다.
[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9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헤이딜러가 공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 옵션 삭제 및 프로모션이 축소되고 있는 주요 수입 중고차 모델의 시세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벤츠 E클래스는 2.3% 상승했고 이어서 BMW 5시리즈가 2.1%, 아우디 A6도 0.6% 상승했다.주요 수입차는 최근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LED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키레스 고, 핸드폰 무선 충전기능 등 고객 선호 옵션이 일부 삭제된 사양으로 판매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로 치솟자 인플레이션 공포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한국도 부채위기에 휘말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강건너 불'이 아닌 '발등의 불'이다.1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5.0%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4.7%)를 상회했다. 2008년 8월(5.3%) 이후 거의 1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되자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金)과 달러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주식과 신흥국 자산 등 위험자산 가치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은 장중에 전날보다 1.25달러 오른 트로이온스(약 31.1g)당 1871.75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53달러(상승률 2.91%) 올랐다. 이날 장중 고가는 올해 최저가를 찍은 지난 3월8일 종가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미국 물가상승 쇼크로 인해 인플레이션 논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발표된 4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13년 만에 최고치로, 시장 전망치(3.6%)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전문가들도 예상 못 했던 강한 물가 반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쇼크’로 전날부터 하락했던 미 증시는 이날 다시 큰 폭으로 내렸다. 우량주 위주인 다우평균은 -2.0% 하락했고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지수는 2.7% 급락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진작부터 미국 인플레에 대해 우
최근 들어 중고차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계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 관련 소비자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고차 매매시장의 불투명성과 자동차 담보대출의 취약성을 악용한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 사기범은 명의대여를 해주면 렌트카 사업을 통해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고 이익을 배분해주겠다며 소비자를 현혹하고 중고차 대출계약을 체결하면, 사기범은 대출금 상환을 중단하고 구매차량과 대출금을 편취한다.저리의 대환대출, 취업
중고차 시장의 전면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드세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교통연대는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온라인서명운동 참가자수가 29일 만에 10만1603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허위·미끼 매물을 내놓거나 침수차 및 사고차의 상태를 조작하는 행태, 주행거리 조작하거나 불투명하게 가격을 산정하는 관행 등이 난무한 중고차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권익과 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연대가 지난 4월12일부터 시작했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사업 진출을 계기로 혼탁한 중고차 시장을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앞으로 노후 경유 자동차를 조기폐차 하면 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이 기존 최대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2배 올라간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중고차 시세가 최대 약 600만원인 것에 맞춰 상한액을 변경한 것이란 설명이다.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5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며 4일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총 중량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이를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BNK금융지주- ◇ 상무대우 승진 ▲CIB기획부 정윤만 ▲디지털기획부 이근영 (이상 2명) ◇ 1급 승진 ▲임원부속실 정준현 ▲홍보부 곽태길 (이상 2명) ◇ 2급 승진 ▲재무기획부 김동우 ▲IT기획부 김종철 (이상 2명) ◇ 부장대우 승진▲여신감리부 구순모 ▲검사부 황만석 (이상 2명) ◇ 3급 승진▲재무기회부 송성택 ▲리스크관리부 손용희 ▲IT기획부 한재희 (이상 3명) ◇ 과장 승진▲BNK디지털센터 김만식 (이상 1명) -부산은행- ◇ 상무대우 승진▲IT기획부 오동준 ▲서울금융센터 이찬일 ▲영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