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ᆞ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5ᆞ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GTX-A 노선 개통(수서~동탄)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호수공원과 각종 상업시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2·3기 신도시 등에 대한 5차 공공 사전청약과 4차 민간 사전청약이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0∼23일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총 6100여가구를 공급하는 5차 공공 및 4차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겨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에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돼 지금까지 공공분양 3만 2000가구, 민간분양 7000가구가 공급됐다.올해는 총 7만 가구 규모로 분기별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전청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오는 16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그런데 오피스텔 분양가가 아파트 분양가의 2배 이상 높아 청약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불과 한달전 청약을 받은 아파트는 전용 84㎡가 4억초반대에 공급됐는데, 같은 단지 같은 면적 오피스텔은 9억1000만원대에 분양되기 때문이다. 실수요자들은 "청약 문턱이 높아서 오피스텔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분양가를 보고 포기했다"면서 "분양가가 이렇게 '고무줄'처럼 가
서울 물량은 동작구 200채가 전부사업지연 우려 커 ‘속도전’이 관건[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7월부터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 짓는 아파트 3만200채에 대한 사전 청약이 시작된다. 착공 시점에 실시하는 본청약보다 1∼2년 앞당겨 청약을 받아 주택 수요를 흡수하고 집값 불안 심리를 덜어주려는 취지다. 하지만 서울에서 나오는 물량이 200채에 그치는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로 공급이 제때 이뤄지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1일 내놓은 사전청약 계획에 따라 사전청약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주택 중위가격이 각종 규제에도 8억원을 돌파하는 등 치솟는 아파트 매매가격에 지친 서울 거주자들이 아파트 거래량이 많은 경기도 내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에서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실거주 의무기간을 강화한 '전월세 금지법(주택법 시행령 개정)'이 이달 19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의 전세난 우려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22일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경기도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약 47만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19일부터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이 시행된다. 이 때문에 시장에 새집 전세 매물이 사라져 전세난이 격화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입주자에게 수년간 실거주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해당 법안이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대한 투기 수요의 진입을 막기 위해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를 지우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장에서 해당 법령을 ‘전월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봄철 분양 시장이 시작된다. 3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약 8만가구가 청약자를 찾아 나선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전국에서 임대 물량을 제외한 7만98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 물량 폭탄 우려를 낳았던 지난 2016년 4만2603가구보다도 2배가량 많다. 경기도에서만 3만1768가구가 공급되고, 이어 ▲경남 1만559가구 ▲대구 6078가구 ▲인천 5690가구 ▲부산 5588가구 ▲충북 5074가구 ▲서울 3458가구 ▲충남 3069가구 등의 순으로 공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삼성물산이 짓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가가 3.3㎡(1평)당 5668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분양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작년 7월 정했던 분양가(평당 4891만원)보다 오히려 평당 778만원 높다. 정부가 무리하게 도입했던 분양가 상한제라는 규제가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풀이된다.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초구 분양가심의위원회는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 분양가를 평당 5668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토지비, 건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의 청약 결과, 총 576실 모집에 2,38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2.03㎡형(91대 1)이 차지했다.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말 사흘간 2천 명이 훌쩍 넘는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이미 흥행이 예상됐다.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지난 21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 사흘간 2천 명이 훌쩍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방문객 수가 저조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지만 수요자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린 것은 서울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희귀성에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오는 21일 서울의 대표적 중심업무지구(CBD)인 서울역 인근(중구 중림동)에 들어설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되며,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현재 지하철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정부가 발표한 ‘12·16부동산대책’에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확대적용 지역에 대한 추가 확대안도 포함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 지역들이 있는 노원 등 5개구 37개동을 추가하면서 서울 전역을 규제의 사정권 안에 넣었다. 또한 경기도 역시 최초로 13동을 포함시켰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을 분양가상한제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공공택지에 이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며 “주택시장의 투기과열이 심화될 경우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가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가격을 넘지 못하도록 분양가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구성된 분양가심사위원회가 분양가가 적절하게 책정됐는지를 심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