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엄금희 대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와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지도자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표창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 의회 의장, 최혜영 국회의원, 윤종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안성시 새마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은 다시 의정(醫政) 갈등 해소로 집중되고 있다. 선거 때문에 미룬 측면이 있는 정부의 강행이 계속될지, 아니면 의료계가 한목소리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타협점을 찾을지가 관심의 핵심이다. 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정부는 의료 개혁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당분간은 유화책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의대 교수 단체는 대표를 교체해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차기 회장 당선인과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생활에서 경험한 불편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법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제8회 대국민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응모 신청서와 과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우수 제안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등과 상금을 준다.지난해 열
우리가 의사를 부를 때는 ‘의사님’이라고 하지 않고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교사(敎師)처럼 스승 사(師)자를 붙여 존경심을 표한다. 의사라는 직업이 그만큼 사적인 이익보다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또 사회적 지위가 높지는 않지만, 요리사(料理師)도 스승 사(師)를 붙인다.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음식을 만드는 일 역시 의료행위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사명 의식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비록 ‘요리사 선생님’이라고 부르진 않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제 의사의 사(師)자를 판사(判事), 검사(檢事)처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 서울의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어서 시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이에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Q&A로 소개한다. Q1. 기후동행카드는 얼마인가?따릉이까지 이용하면 6만 5천원, 따릉이는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면 6만 2천원이다. Q2. 이용구간은 어떻게 되나?서비스 구간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K-패스, 기후동행카드, 더(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도권의 4개 대중교통 지원사업이 올해 상반기에 시행된다. 이에 소비자들에게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비교정보를 소개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라면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 대중교통으로 지원 범위가 한정된 만큼 생활권이 서울 시내에 집중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광역버스, 신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지원되지 않는다. 카드를 선지불하는 방식인 만큼 평
[컨슈머뉴스=김병조 편집국장] 윤석열 대통령의 장점은 ‘뚝심’이다. 그의 뚝심이 어느 정도 강한지는 그가 검사로서, 특히 검찰총장 재직 시절에 많은 국민이 공감할 만큼 충분히 보여줬다. 그래서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의 단점은 뭘까. 내가 볼 때는 ‘독선’과 ‘아집’이다.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 독선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집착해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으로도 독선과 아집이 강하기 때문에 굳세게 버티고 감당해내는 뚝심이 강하다고 볼 수도 있다. 윤 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월 6만5천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판매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5천원으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는 최초에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에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해 이용하면 된다.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지난 8월 24일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최된데 이어 9월 7일 전북여성영화제가 개최되고 13일에는 제주여성영화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된 전북여성영화제는 전라북도와 전북여성단체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에서 열린다.영화제의 슬로건은 ‘지워지지 않는’이며 개막작 ‘어쩌다 활동가’를 포함한 총 11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이번 전북여성영화제에서는 영화감독 및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네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인기 보이 그룹 NCT의 세계관 웹툰과 신인 보이 그룹 라이즈(RIIZE)의 성장사를 담은 웹소설을 선보인다.NCT 앨범 발매와 라이즈 데뷔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첫 스토리 IP 협업이다. 그룹 NCT의 세계관을 담은 웹툰 ‘NCT: 드림 콘택트’(NCT: Dream Contact)은 8월 18일 오후 10시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그룹 라이즈의 성장기를 그린 웹소설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R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우려할 수준의 전자파가 나온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8월 서울 신분당선·경의중앙선·1∼9호선 지하철 20대, KTX 2대, 버스 4대, 승용차·택시 6대 243개 지점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4mG(밀리가우스)를 넘어서는 수치가 다수 지점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전자파를 '발암가능'으로 분류할 때 사용한 여러 배경연구 중 4mG 이상의 전자파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모전을 시작한다.산림청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쓰임의 다변화 도모, 그리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 꽃으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세밀화, 식물액자, 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사진 등)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3개 분야로 각각 2개의 세부분야가 구성된다.각 분야는 ▲1분야(세밀화, 식물액자) ▲2분야(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3분야(사진, 영상)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컨슈머뉴스=이재용 기자] 위례지구는 위례 북부지역과 3, 8호선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및 위례 남부지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노선이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이다. 위례지구 인근의 도시철도역인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하여 더욱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 감일과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운행 적자 등 사유로 기존 시내‧마을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인근 도시철도역(복정역, 장지역, 마천역, 올림픽공원역, 거여역등)을 연
[CEONEWS=이재용 기자]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진행된 센터 오픈식 행사에서 (왼쪽부터)트리즈컴퍼니 김지현 대표, 목란 이연복 오너셰프,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배민이 메뉴개발부터 조리실습, 촬영 등 외식업 장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사장님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장사교육 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베스트셀러 종합출판사 다산북스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오디오 콘텐츠를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제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확장성이 주목받는 시대다. 이에 공동 주관사인 다산북스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을 계기로 독자에게 호응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발굴해 오디오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어워즈에 선발된 SF 소설은 오디오북 퍼스트로 출시된다는 점이 기존 공모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모든 수상작은 오디오북, 종이책,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추가로
[컨슈머뉴스=박영신 기자] '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에서 최고 대상에 수필가 조희완(72세, 전 국가청렴위원회)이 당선됐다.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으로, 한국형 디지털 문학시스템과 개인저서 소량 출간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에 디지털 문학시대를 개척해 온 한국문학세상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문학과 예술, 국민편익, 사회공헌 분야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최고 대상에 이어 시문학 빅스타로는 △우승배 시인(60세, 광양시) △곽윤옥 시인(5
수도권 연간 1만3000가구 신축 분양[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해외건설 실적 호조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파이낸셜뉴스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을 약 2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501억원으로 25%, GS건설은 2021억원으로 18% 정도 영업이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1을 기록해 100 이하로 떨어졌다.서울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아졌음을 의미한다.정부의 2·4 공급대책과 가격 급등 피로감에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전 '매도자 우위'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오세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그가 그리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 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5대 공약집에서 “주택공급 활성화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라는 목표 아래 “1년내 서울시 도시계획규제 혁파”라는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자세하게 담았다.오 당선인은 5년간 36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혁파할 규제로 ‘주거지역 용적률 및 2종일반 7층이하 규제’ 같은 용적률과 층고제한을 먼저 손꼽았다. 또 ‘한강변아파트 35층이하 규제 등 서울시 내부에만 존재하는 방침성격 규제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봄 분양'이 시작됐다. 수도권에만 1만3600여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어서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3382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가 공급되며, 이 중 3만40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이중 40%에 해당하는 1만3604가구이며, 지방에선 2만43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2월 일반분양 실적(2월 25일 기준, 전국 1만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