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의 아크인베스트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이틀 연속 사들여 벌써 100만주를 훌쩍 넘게 보유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이날 코인베이스 주식 34만1186주를 매수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간판 ETF인 아크이노베이션ETF 등이 매입 주체였다. 총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가 상장한 첫날인 13일에도 74만9205주를 샀다. 이틀 동안 매수로 아크인베스트는 100만주 이상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급등에 전반적인 약세속에서도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나스닥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까닭이다. 테슬라 주가의 폭등으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관련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3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 다우지수는 미국의 국채금리가 또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나스닥은 상승반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내부자의 수익실현을 위해 쿠팡이 공모가를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미 경제매체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쿠팡의 주가가 폭등하는 것을 볼 때 공모가 35달러는 너무 낮다"며 "일부 투자자의 차익 실현을 위해 공모가를 낮췄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블룸버그는 핵심 정황으로 폐쇄적인 사전투자자 결정 과정을 언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쿠팡은 사전에 투자자 25명에게 주식 약 80%를 할당했다. IPO를 진행하는 회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결정이라는 게 블룸버그의 주장이다. 아울러 쿠팡이 투자자 25명에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쿠팡 주식 120만 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쿠팡은 김 의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클래스A 주식 120만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가격은 주당 35달러로 총 4200만달러(약 475억원) 규모다. 기업공개(IPO)에 따른 구주 매출(기존 주주의 소유 지분을 파는 것)을 통해 약 475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1억주에 달하는 지분을 고려하면 극히 일부분이라 경영권 방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김 의장은 유통이 가능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한국의 아마존'으로 부르는 전자 상거래 업체 쿠팡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거래에서 대박을 터뜨렸다.1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쿠팡 주가는 거래 시작 뒤 곧바로 폭등해 78% 넘게 뛰었다.전날 당초 목표가 32~34달러보다 높은 주당 35달러로 공모가가 정해졌던 쿠팡은 이날 63.50달러에 거래가 시작됐다.쿠팡 시가총액은 1089억달러를 기록했다.쿠팡의 기업공개(IPO)는 올들어 미국 주식시장의 IPO 가운데 최대 규모다.2010년 한국계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김 의장은 인터뷰에서 쿠팡의 '장기적 비전'을 줄곧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우리는 항상 고객 가치를 중시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장기적인 비전으로 성장을 거듭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상장 후에도 배송을 포함해 혁신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한국의 새벽배송, 친환경 배송 시스템 등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쿠팡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소개하며 "상장 후에도 우리는 혁신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벽배송과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는 "쿠팡은 장기적인 비전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소감을 밝혔다.김 의장은 흑자 전환 시기에 대한 질문엔 '장기적인 고객가치'를 강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10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앞둔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35달러(약 3만9862원)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쿠팡이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를 통해 제시한 32∼34달러 범위보다 높은 가격이다. 35달러가 맞는다면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5조원에 가까운 거액의 자본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WSJ는 공모가를 기준으로 쿠팡의 기업가치가 630억 달러(약 71조8000억원)에 육박할 전망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최근 잇단 사망 사고의 악재를 겪고있는 쿠팡이 오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쿠팡은 1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서를 통해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4달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당초 주당 가격을 27~30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미 나스닥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급락해 쿠팡 기업공개(IPO)에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쿠팡은 되레 공모 희망가를 더 올린 것이다.쿠팡의 이번 IPO 대상 주식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쿠팡LCC의 대주주인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비전펀드 회장은 쿠팡 ‘출구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왜냐하면, 쿠팡LCC가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절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결국 쿠팡 뉴욕증시 상장의 숨은 목표는 손정의 회장에게 진 조 단위 거액의 빚을 갚고 독립하기 위함인 것이 드러났다.쿠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이하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미정이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고용 부진에도 새 정부의 적극적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테슬라 주가도 8% 급등하며 11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8일(현지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84포인트(0.18%) 상승한 31,097.97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89포인트(0.55%) 오른 3,824.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50포인트(1.03%)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의정부직영점이 전시장 오픈 5주년을 맞아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 의정부 전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래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올해 5주년을 맞았다. 금오동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519번길 3-1)에 위치해 접근성도 높다. 의정부직영점은 14일부터 9일간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의정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바디프랜드 담요를 증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020년 경자년에도 롯데캐슬 현장 2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20일에는 과천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이 과천시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주거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화장실 타일이 파손되고 방수가 되지 않아서 많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