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2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기어때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각 대학의 리서치 자료와 한국경영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질적 성장과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한다.여기어때는 국내 여행·여가 시장을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공공기관은 무풍지대였다. 적자 확대에도 공기업 임직원들은 1인당 평균 1400만원 넘는 성과상여금(성과급)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적자가 후대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만큼 적자의 책임성을 보다 분명하게 따지고 경영평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이데일리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공기업(36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공기업 15곳이 적자가 발생했는데도 임직원들에게 성과급 6502억원을 지급했다. 적자가 난 이들 공기업의 임직원들이 받은 1인당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금융위원회로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C등급을 받으면서 충격에 휩싸여 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뒤 공식일정을 잇달아 취소하고 칩거모드에 들어갔고, 노조는 칼 자루를 쥔 금융위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금감원 경영평가심의위원회는 최근 금감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마무리하고 C등급을 통보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7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금감원은 2년 연속 C등급 받게됐다. 금융위 산하 금융 공기업인 KDB산업은행, IBK기
[컨슈머뉴스=안성렬 기자]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이 29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은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관 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의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성삼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한국경영평가원 원장/한국경영지도연구원 이사장)은 “심사기준을 다양하게 설정하여 평가기준의 충실도와 객관성를 높여, 기업의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2명에게 설문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해 55.5%를 기록했다.이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최저치이며 지난 2일 발표된 이 업체의 8월1주차 조사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일간으로 보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시작되었던 20일(월)에는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정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병원에 대한 환자 경험 평가 결과 중앙대병원(원장 : 김명남)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톱5 병원 중 서울대병원(원장 : 서창석)은 의사의 태도ㆍ소통 분야에서 낙제점을 받았다.9일 보건복지부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가 직접 참여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결과를 10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관점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다. 미국ㆍ영국ㆍ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00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차인 올해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취득한 국내외 한국인이 2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법무부가 발표한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2018년 5월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5월 말까지 한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취득한 국적 상실자는 총1만8,917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미국이 9,6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 캐나다 2,169명 오스트레일리아 939명 순이었다.올해들어 5월까지 국적이탈자는 총5,772명으로 2017년 이탈자 1,
[컨슈머뉴스=고성삼 원장] 작년 겨울에 홍콩을 다녀올 일이 있었다. 홍콩에서 대학 졸업 후 직장을 구한 지인 덕분에 우리 가족들은 홍콩에서 귀한 대접을 받았다.홍콩은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됐다. 중국의 공산당이 있어 과거의 흥했던 분위기가 사라졌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홍콩은 자유로웠다. 어둠이 내린 시내 곳곳에는 자본주의의 상징인 광고판이 화려하게 불야성을 이루었고, 곳곳에는 사람으로 붐볐다.20여 전에 여행으로 다녀왔던 홍콩과 지금의 홍콩은 달라진 점이 없어 보였다. 굳이 찾아본다면 20여 년 전에 비해 자동차 수가 현저히
[프로컨슈머뉴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및 10주년 기념식・세미나」에서 '2017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기업을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스포츠시설관리 전문업체로서 건전한 재무구조로 27년 연속 무차입경영 지속, 문화체육관광부 경영평가에서
[프로컨슈머뉴스 고훈곤 기자] 올림픽공원을 관리, 운영 중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신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인증으로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17년에는 공공부문 16
[프로컨슈머뉴스 안성렬 기자]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체계가 지방공기업의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바뀐다. 또한 지역주민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되고,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의 주기를 조정하거나, 평가 관련 자료 작성을 간소화 하는 등 경영평가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9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체계개편안”을 지난달 19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에 통보하고, 향후 지방공기업 경영방안 수립에 반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고 있는 올해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공식 출범시켜 화제다.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을 강화한다는 복안이 깔려있다.이재훈 기자 ljh@proconsumer.co.kr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올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롯데지주는 롯데그룹의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