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주형 기자] 한샘은 11일, 리빙 테크기업으로의 진화를 위한 2023년도 조직 개편 및 이에 따른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 한샘은 온라인사업본부와 인테리어사업본부를 통합해 홈퍼니싱본부를 신설하고, 통합플랫폼의 론칭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DT부문의 조직을 강화했다. 또, 조직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을 내부에서 발탁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김윤희 상무를 전무로, 김종필 이사를 상무로, 3명의 이사대우를 이사로, 계열사 포함 총 8명의 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프리미엄 제품 '고강도 쇄신'조직개편·인사 혁신 뒤따를 듯[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스마트폰 사업부(무선사업부)에 대대적 수술 예고를 냈다. 지난해 IM(IT·모바일)부문 '연매출 100조원' 신화가 8년 만에 붕괴되고,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위기감에 봉착했기 때문이다.8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 산하 무선사업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경영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건설사들이 나섰다. 이웃간 분쟁을 넘어 폭력이나 살인까지 야기하는 층간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건설·시공 기술이 향후 아파트 선택에 핵심 요소로까지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민원 접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920건이던 층간소음 민원은 같은해 3월 3110건으로 급증했다. 또 4월 2539건, 5월 3339건, 6월 3196건, 7월 3월 3268건, 8월 2822건 등 예년보다 민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층간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무 전담 조직 신설을 검토한다. 은행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사모펀드 사태 등에서 비롯된 법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다.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ESG, 법무 업무 전담 부서 2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다. 오는 22일 이사회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 실제 개편 작업은 다음달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회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조직개편인 셈이다.은행들은 '탈석탄금융'을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에 보다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장운영 조직 및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는 코스닥 공시실무팀이 1개 추가로 신설되고 각 시장본부에는 시장운영지원TF(6개)가 설치된다. 또 조직 확충과 병행해 기존 시장운영 관련팀에 시장운영 인력도 추가로 투입한다.거래소는 시장운영 조직이 아닌 경우에는 코로나 지속 상황을 고려해 대외업무 조직 등을 중심으로 11개 팀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현행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이 급증하고 있다. 이웃 간의 불화로 인한 보복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선 위층에 소음을 유발할 용도로 쓰이는 ‘층간소음 고무망치’와 ‘층간소음 우퍼스피커’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정부 기관과 연예인도 층간소음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 공식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집콕댄스’영상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 영상엔 아파트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하나은행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조직개편에서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보호에 '손님행복' 개념을 도입한다. 또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도 신설된다. 이는 최근 불거진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하나은행은 28일 소비자보호그룹을 손님행복그룹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조직개편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의 새로운 경험과 손님니즈 중심의 조직혁신을 통한 손님 기반강화가 핵심"이라며 "온오프라인 조직을 통합해 플랫폼/디지털 중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2일,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성과 창출과 조직문화 혁신 등 업무역량을 중심으로 직원 45명에 대한 승진이 단행됐다. (▲1급 10명 ▲2급 27명 ▲3급 8명) 수협은행은 일부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본부 조직 슬림화와 영업전문인력 재배치로 실효성 있는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경쟁력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1년 △고객중심경영 실천 △디지털뱅킹 경쟁력 강화 △수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하였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구매투자본부장인 유병옥 부사장, 물류사업부장에 미국 대표법인장인 김광수 부사장 등 그룹내 중량급 인사를 선임하였다.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신설해 그룹내 우수 인력들을 대거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8일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자추위)를 열고 우리카드, 아주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자추위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사외이사 6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우리금융 자추위는 차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정기 현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을, 차기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경훈 현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차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후보로 김성종 현 우리은행 IT그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삼성물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6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특히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 적용과 주거성능 개선 등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해 온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연구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층간소음 문제가 단순히 주거 성능 이슈가 아닌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공동주택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SK네트웍스는 사업형 투자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SK네트웍스-SK매직-SK렌터카 3사 간 시너지 제고 및 효율적 통합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보유 사업의 실행력과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성장엔진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운영하는 게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이라며 “핵심 역량,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 다양성 측면을 고려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사업총괄’과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최성환 기획실장을 사업총괄로 선임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월 19일 이사회에서 라임펀드 판매로 발생한 고객 손실과 관련해 자발적보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19개 판매사중 대형사로는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자발적 보상상품은 라임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 등이다.보상안은 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 개방형은 30%(법인전문투자자 20%), 무역금융펀드 폐쇄형은 70%(법인전문투자자 50%)이다. 무역금융펀드 중 자발적 환매가 불가한 폐쇄형 펀드는 투자설명서에 대한 충실한 설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금융위원회로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C등급을 받으면서 충격에 휩싸여 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뒤 공식일정을 잇달아 취소하고 칩거모드에 들어갔고, 노조는 칼 자루를 쥔 금융위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금감원 경영평가심의위원회는 최근 금감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마무리하고 C등급을 통보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7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금감원은 2년 연속 C등급 받게됐다. 금융위 산하 금융 공기업인 KDB산업은행, IBK기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삼성전자가 부문장 CEO 인사를 마치고 11월 16일자로 2018년 임원인사를 전격 발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Fellow 1명, Master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삼성의 인재경영과 CEO사관학교라는 기업문화를 가늠할 수 있다. 삼성은 CEO한명을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 시절부터 동기들과 경쟁을 시킨다. 이후 별을 달면 다시말해 임원이 되면 상무급 라인, 전무급 라인을 순차적으로 두텁게 한다. 그런 다음 마지막 CEO 후보군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