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패밀리위크'를 행사를 열고 어린이·어버이날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삼성·LG전자, 정관장, 삼성물산, 레고, 바디프랜드 등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6대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최대 20% 중복 쿠폰을 제공하고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면 7% 즉시 할인 혜택도 준다.'패밀리 특가' 코너에서는 어린이·어버이날 추천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가족 단위 여행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행사 기간에는 타임, 마인, 랑방 컬렉션 등 한섬 주요 브랜드를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준다.삼성물산 대표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에서는 15∼17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은 5% 금액 할인권을 준다.이밖에 CP컴퍼니, 산드로, 마쥬 등도 5∼10%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갤럭시’라고 하면 젊은 세대, 특히 여성들은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휴대폰이 가장 먼저 생각나겠지만, 남성들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만드는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도 익숙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1983년부터 한국 신사복 시장을 이끌어온 갤럭시가 올해로 40주년의 중년이 되었다. 이탈리아 감각의 우아한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기술과 모던한 문화적 가치를 선별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출시 40주년을 맞아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주 실적이 좋았던 대우건설은 1년 새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7,675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보증심사 때
[CEONEWS=이주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음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음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임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CEONEWS=이대열 기자] 신한은행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이하 에버랜드)과 제휴를 통해 신한 쏠(SOL) 앱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만명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쏠(SOL) 앱 신규 고객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50% 할
[CEONEWS=이주형 기자] 삼성물산이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원의 공사금액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메사이드(Mesaieed)와 도하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라스라판(Ras Laffan) 지역2곳에 각 417MW 급과 458MW 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
[CEONEWS=이태림 기자] 건설사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CEONEWS=이형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 1월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2)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공간·건축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를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 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이 있다.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카드형 원패스를 소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3월 근로자의 작업 중지권을 전면적으로 보장하는 작업 중지 권리 선포식을 한 이후 6개월 동안 총 2,175건의 작업 중지권이 활용됐다고 31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작업 중지권은 근로자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로, 삼성물산은 이를 확대해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작업 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6개월간 삼성물산 국내외 총 84개 현장에서 근로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재용 사면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삼성웰스토리 때문이다. 공정위는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운영하는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고 판단해 무려 2천 300억 원 대의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삼성에 부과했다. 더욱이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부회장(전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까지했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찮지만 공정위의 태도가 심상찮아 보인다.24일 JTBC에 따르면, 2012년 삼성전자 직원 사이에서 삼성웰스토리의 급식 질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커졌다.급식업체를 바꿔달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1순위 청약이 오는 17일 진행된다.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서초구청과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 등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방자치단체 분양 승인을 받았습니다. 내일(7일) 분양공고 게시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은 뒤 25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평당 5,653만 원으로 역대 아파트 일반 분양가중 가격이 가장 높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저렴한 만큼 치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 삼성그룹의 자진시정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각했다. 사건에 개입한 삼성 계열사와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위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이 제출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위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거래 상대방의 피해를 구제할 시정 방안을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내놓은 동의의결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법 위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부당한 합병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2·3차 공판에 이어 4차 공판에서도 '프로젝트G' 등 경영권 승계 관련 문서를 작성한 전 삼성증권 팀장을 증인 신문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네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번 공판에도 증인으로 전 삼성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 급식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와 관련해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검찰 고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공정위는 지난 1월 말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삼성전자 등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전·현직 임원 4명을 고발한다는 내용이다. 고발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빠졌지만 이 부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등이 포함됐다.고발 여부는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그룹 부당지원 혐의에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구내식당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에 대한 전원회의를 이틀간 열고 제재 수준을 결정한다.2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6일 전후로 이틀간 전원회의를 열고 공정위 사무처와 피심 기업인 삼성 주요 계열사들의 의견을 참고해 제재 수준을 정한다.통상 수요일에 열리는 전원회의는 공정거래위원장 등 9인이 참여한다. 추후 합의하기로 한 경우가 아니면 하루만에 끝난다. 이번 삼성건의 경우 제재 대상이 될 계열사가 많고 쟁점도 다양해 연이틀 열리는 것이다.그동안 공정위 사무
지분 상속세만 11조원…미술품은 제외[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전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상속세 규모다. 하지만 이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미술품도 제외한 재산에만 국한됐고 삼성 지배구조를 뒤흔들 '주식 상속' 지분 분할 발표는 보류됐다. 이를 두고 전망이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상속인들이 국세청에 신고할 상속세 과세 표준이 약
수도권 연간 1만3000가구 신축 분양[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해외건설 실적 호조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파이낸셜뉴스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을 약 2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501억원으로 25%, GS건설은 2021억원으로 18% 정도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