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서울시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도 과천시도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오전 영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자체로서, 이번 협약은 앞선 군포시와의 협약과 더불어 기후동행카드의 경기 남부 지역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과천지역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경기도 군포시도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출퇴근 및 통학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자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 9천건으로, 이 중 서울-군포 대중교통 통행량은 약 3만 2천명, 약 22% 수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내년 1월 27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대중교통 무제한 이용·민생 편의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갖는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권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권역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편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앞으로 토스, 신한플레이, KB스타뱅킹 등 다양한 민간 앱에서도 열차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철도공사는 10월 19일 10시부터 코레일이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승차권 예매서비스를 다양한 민간 앱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또 ㈜SR은 지난 6월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SRT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게 한데 이어 올해 안으로 토스, 신한플레이, KB스타뱅킹 앱으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코레일과 SR 각각의 예매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을 앞두고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와 부정 사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코레일은 지난 9월 12일부터 홈페이지에 ‘암표 제보 게시판’을 신설해 제보를 받은 결과 총 25건의 암표 의심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암표 거래는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되파는 불법 행위로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판매할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이에 코레일은 제보된 해당 사이트에 승차권 암표 거래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하고,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의 암표 거래 게시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제1차 총파업을 시작했다.철도노조는 전국에서 지부 총파업 출정식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영주, 광주송정역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파업에는 필수유지인력 9천여 명을 제외한 조합원 1만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군과 경찰을 포함해 5천여 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철도노조는 수서행 고속철도 투입과 관련해 공공철도의 확대와 4조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촉구하고 있다. 수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대곡역까지 운행되던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8월 26일부터는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된다.한국철도공사는 7월에 개통된 원시역~대곡역 구간 서해선을 26일부터 일산역 구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산역까지는 하루 62회 운행되며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곡산, 백마, 풍산역에 모두 정차한다.경의중앙선 선로를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환승시에도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같은 라인에서 문산과 용문역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으로 바로 갈아탈 수 있다.기존 원시역∼대곡역 구간을 운행하는 전철 운행은 하루 28% 증가한다. 일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다가올 추석을 맞아 8월 29일부터 열차 승차권 사전 예매가 시작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비대면 방식인 PC·모바일 등 인터넷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만 100% 진행한다. 예매 대상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예매 첫날인 29일은 정보화 취약계층(경로·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고, 30·31일 이틀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코레일은 예매 첫날인 2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 1일 처음으로 도입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 수가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는 지하철 이용자가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 용무가 있을 경우 10분 내 재승차할 경우 기본운임을 부과하지 않고 환승을 1회 적용해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3만2천명, 한 달간 백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기본운임(1,250원) 적용 시 한 달간 12억6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KTX)를 증편하고 신형 일반열차를 투입하는 등 운행을 조정할 예정이다.경부선 KTX는 고속열차 수요 증가와 SRT 좌석 공급 축소 등을 고려해 6편을 증편, 약 3,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주중 105회 운행에서 111회 운행으로, 주말 125회 운행에서 131회 운행으로 증가한다.서울 용산∼서대전∼전북 익산까지 운행하는 열차 2회는 전주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일반열차는 ITX-새마을급 신형 열차(EMU-150)가 운행을 개시한다.경부선(서울∼부산) 4회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의정부와 용인 경전철 등 경기 지역 5개 도시철도의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서울시와 인천시의 전철 요금 인상과 관련해 경기지역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8월 4일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연다고 밝혔다.요금 인상 대상 경기지역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 김포 도시철도 5호선 연장 하남선, 7호선 연장 부천 구간 등 5개 노선이다.그동안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동일한 요금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해선 연장구간인 경기 부천 소사역과 고양 대곡역을 잇는 서해선 연장구간 복선전철이 7월 1일 개통한다.이 구간에는 소사∼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대곡으로 이어지는 6개 역이 들어섰다.승객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오전 7∼9시)에는 13분 간격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한다.그동안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가려면 서울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뒤 홍대입구역에서 다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야 해 1시간 10분가량 걸렸다. 그러나 소사∼대곡선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고객 9명에게 호텔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코레일은 협력사인 야놀자와 함께 이달 중 모바일 앱 '코레일톡'·'토털여행서비스'에서 '철도+야놀자 숙박상품'을 예약하고, 여행을 마친 고객 중 9명을 무작위 추첨해 호텔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코레일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 KTX 여행상품·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내일로 1만원 할인, 코레일톡 토털여행서비스 연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EONEWS=이태림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기차 서비스를 확대한다.야놀자는 코레일과 국내 여행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야놀자 앱을 통해 KTX의 열차 운행 정보 확인과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5월에는 ITX-새마을호 예약 서비스를 추가하고 연계 여가 상품 구매 기능을 제공하는 등 기차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해왔다. 이에 올해(1월 1일-8월 15일) 기차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0%, 이용건수는 527% 급상승했다.
[CEONEWS=최재혁 기자] KTX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를 운영하는 SR 간 통합 문제가 연내 결론이 날 예정인 가운데 '코레일·SR 통합론'과 '경쟁체제 유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통합이 될 경우 독과점으로 인해 경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지적 때문에 통합이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우선 코레일·SR 분리 유지로 결정되면 통합을 주장하는 철도노조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통합을 주장하는 철도노조 측에서는 적자 상태가 이어지는 코레일의 재정 상태를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S
편의점 대전의 승자는 GS25교촌치킨, 4년 새 매출 1.5배 늘어3.3㎡당 매출, 빽다방이 투썸플레이스 2배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 격차 벌려‘피자헛'의 부활패스트푸드는 KFC와 버거킹 2강 체제스쿨푸드 평균 매출액 7억 돌파[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7092개 프랜차이즈에서 제출받은 정보 공개 원자료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실과 함께 분석한 결과 국내 영업 중인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2019년 기준)을 따져보니, 상위 1·2위 업체와 하위 업체 간의 매출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12월 21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행사를 진행했다.‘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참여 회원사가 매년 말 지역 어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가 세번째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가했으며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철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0일(수) 밝혔다.공단은 철도공사⋅민간전문가 등 97명이 참여하는 “철도분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용연수 50년 이상이고 안전등급이 C등급인 교량⋅전기설비, 다중이용 역사, 낙석⋅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점검부터 ‘모바일 안전점검 앱’을 활용하여 점검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중
코레일관광개발 사회봉사단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순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9명이 참여했고, 사내모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 3125장을 지역 에너지 빈곤층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봉사활동을 마친 김순철 대표이사는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함께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문화
[컨슈머뉴스]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코레일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오는 9일부터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특별 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 패스' 이용을 확산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강릉 패스, 내일로(프리미엄 내일로) 패스, 문화누리레일패스를 소지한 내국인과 코리아투어카드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지한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역 및 강릉역 등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후 올림픽 개최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