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행사 기간에는 타임, 마인, 랑방 컬렉션 등 한섬 주요 브랜드를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준다.삼성물산 대표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에서는 15∼17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은 5% 금액 할인권을 준다.이밖에 CP컴퍼니, 산드로, 마쥬 등도 5∼10%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으로 좋아진데다가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양호해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자동차 보험료가 내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모두 70%대를 기록했다. 이들 7개 중·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모두 합쳐 95%가 넘는다는 점에서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운영 상황이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 7개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자동차보험
[CEONEWS=김인희 기자] 롯데면세점은 KB국민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카드와 함께 ‘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쇼핑, 소비, 검색, 교통 등 각 업종을 대표하는 참여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참여사들의 초(超)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컨슈머뉴스=강이영 기자] 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은 민간 주도 데이터 융합 얼라이언스로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신용 평가(NICE평가정보) △제조·유통(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 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해 말 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 증권사 4곳과 손잡고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내놓았다.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계좌평가금액의 최대 300%, 3억원까지 연 4.49% 약정금리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이 서비스가 인기를 얻자 뒤이어 롯데카드도 연 2.89~6.49%의 스탁론을 올 4월에 내놓았다. 하나카드 역시 스탁론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카드사가 이처럼 본업인 카드업을 제쳐두고 ‘대출 권하는 회사’
소득 낮은 취약계층 카드론 급증… 1인당 카드는 8년만에 4장 넘어[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카드론과 같은 제2금융권 신용 대출은 작은 충격에도 연쇄적인 금융 부실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조선일보에 “카드론 이용자 중 돌려막기를 하는 다중 채무자도 많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경고했다.1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는 작년 말 국내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누적 기준으로 1억1370만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1억1100만장)보다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현대카드가 지난해 4분기 개인 신용판매액 기준 점유율에서 약진했다. 최근 2년 사이 점유율을 2% 가까이 확대하며 삼성·KB국민카드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중 현대카드는 지난해 4분기 법인카드 실적을 제외한 개인 신용판매액 기준 점유율에서 17.69% 기록하며 3위에 올라섰다. 전 분기(17.09%) 대비 0.6%포인트 오른 수치다. 직전분기인 3분기까지만 해도 현대카드는 신한·삼성·KB국민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정부와 금융권이 코로나19 피해구제를 위한 금융조치를 취함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이 존재해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서민 생활자금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신용카드 사용에서 문제가 불거졌다.최근 금융당국과 전(全) 금융권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유예기한 종료 이후 상환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상환유예 대출 연착륙 방안도 구체화했다.하지만 실직·급여 저하로 생활자금이 급히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미국 1등 청소기 브랜드 비쎌(Bissell)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게이트비젼은 오는 23일 인기 유튜버 가전주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특별 라이브 커머스는 23일 오후 8시 비쎌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비쎌의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 물걸레청소기’를 원가에서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12만 9천원 상당의 다용도 살균 스팀 클리너 ‘스팀샷’이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방송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카드업계가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맞서 ‘공통 QR페이’를 내놓았다.BC·롯데·신한카드는 지난 6일, 앱투앱(App to App) 간편결제 서비스인 'QR 스캔 결제'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QR 스캔 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맹점의 테이블이나 계산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된다. '페이북(paybooc)', '롯데카드 라이프', '신한페이판(payFAN)' 등 이번 서비스에 참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시장 포화로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진 카드사들이 카드사들이 백화점, 상호금융 등 타 업권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우리카드는 조만간 모 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전용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저축은행 전용 신용카드를 이달 초 출시했고 신한카드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4만 신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나서 삼성카드를 누르고 코스트코의 새 제휴사 지위를 따냈다.카드사들이 타 업권과 어지러울 정도로 합종연횡에
[컨슈머뉴스] LG전자가 ‘LG X4’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지난 3일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LG X4’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20만원대 가격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가성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LG X4’는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했다.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최근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
[컨슈머뉴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 홈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는 14일 오픈한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전체 2800㎡(850평)이며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 공간을 1320㎡(400평)으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구성했다.이 곳에서는 부엌가구와 욕실은 물론, 붙박이장,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기본공사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침실,
[컨슈머뉴스 김충식 기자] 가상화폐로 인한 금융권 지각변동이 거세다. 일단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 제제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가 카드사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정부는 국내 거래소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 카드결제도 차단하고 실명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에 카드사들은 당국의 행보에 보조를 맞추면서도 고객들의 반발을 살까 좌불안석인 모양새다. 카드업계는 금융당국의 강력한 규제 방침에 보조를 맞추고는 있지만 300만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의 반발을 살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해외 거래소 결제 금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프로컨슈머뉴스] LG전자가 기존 실속형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한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을 완성도 높게 담아낸 ‘LG X4+(플러스)’를 선보인다. 이달 말 이동통신 3개 회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X4+’는 3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편의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다.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한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최근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