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으로 좋아진데다가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양호해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자동차 보험료가 내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모두 70%대를 기록했다. 이들 7개 중·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모두 합쳐 95%가 넘는다는 점에서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운영 상황이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 7개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자동차보험
[컨슈머뉴스=강이영 기자] 한화생명이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21일 오픈했다.앞으로 한화생명 판매 제휴 GA사의 FP 10만여 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또한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 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됐던 전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한화생명이 카카오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변액보험 펀드 디지털 관리 서비스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 변액보험 펀드 디지털 관리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이 서비스는 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한화생명 변액보험 펀드관리' 채널을 추가하고 카카오페이 인증만 거치면 된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56.0%로 지난해 말보다 19.0%p 하락했다.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을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보험업법에서는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BC비율의 하락은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하고, 보험위험액과 신용위험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11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앞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가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한화생명은 보험상품의 제조·판매 분리를 추진하면서 자회사형 GA(보험대리점) 전환을 진행 중인 가운데 다음달 1일 '한화생명 금융서비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설계사 노동자들은 회사의 일방적 보험판매 수수료 삭감, GA로의 이동 강제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1월 21일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노조는 이날 대규모 집회를 통해 한화생명의 일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앞으로의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기에도 우리는 책임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가장 한화다운 길'을 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월 2021년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회장의 말처럼 한화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연이어 추천하고 있다.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강해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한화생명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하고 신용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8일 한화생명은 자사 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계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에는 ‘한화생명 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두 가지 상품이 탑재된다.두 상품 모두 고정금리를 사용하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Ez-Family’는 5.4~14.0%의 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VIP’는 5.0%~10.0%의
△배희문 씨 별세, 대성(한화생명 과장)·대길(종근당 상무)·대흥(사업)·대환(사업)·대훈(SK하이닉스 수석) 씨 부친상, 권미정(와이즈만영재학원 은평점 원장)씨 시부상 =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11일 오전, 02-2227-7594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기존의 강자들을 밀어내고 퇴직연금 시장에선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흥미롭다. 고령화의 반사이익 덕에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퇴직연금을 둘러싼 생보업계의 물밑경쟁은 앞으로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계기로 몰아닥친 제로금리로 퇴직연금에 대한 생보사들의 갈증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수익률 악화가 불가피해지자, 이를 메꿀 대안으로 상품 판매 수수료가 부각되고 있어서다.6일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프로게이머들이 ‘진짜 발’로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이재혁 등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해 발 조작으로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는 ‘발트라이더’ 이벤트 대회를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발트라이더’는 발로 조작하는 패드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로, 지난 4월 넥슨 유튜브 채널 ‘넥넥’에서 선보여 신선한 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 문호준 선수가 체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색 이벤트 대회에는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두 시즌 연속으로 팀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1월 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선 팀전, 개인전 결승전이 치러졌다. 8명의 개인전 선수들과 성남 락스, 한화생명e스포츠 팀이 무대에 올라 우승컵을 두고 접전을 펼쳤다.팀전 결선에는 성남 락스와 전날 플레이오프에서 결승행을 따낸 한화생명e스포츠가 격돌, 지난 시즌과 동일한 매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 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22일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8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팀전 8강 풀리그 경기 및 전대웅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토요일 오후 6시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진행된다.특히 SK텔레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카트라이더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2회 연속 참가한다. 대회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일정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29번째 정규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8월 22일 첫 본선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후 11월 7일 결승전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넥슨은 이번 시즌부터 CJ ENM 게임채널 OGN과 손잡는다.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경기가 운영되며, 주관 방송사인 OGN TV채널에서 모든 경기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8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기희생과 용기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속 시민 영웅 14명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2009년부터 일반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최근 논란이 된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가 확산될 조짐이다.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이어 미래에셋생명도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미래에셋생명은 외부 법률자문과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즉시연금 미지급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과소 지급과 관련한 약관의 추가적인 법리 해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미래에셋생명의 즉시연금 약관은 한화생명과 유사하고 미래에셋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지급해야할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삼성생명과 한화생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가입해 있으며 모든 상해, 질병이 보험처리된다는 실손보험의 보험사별 보험금 지급률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5년간 총 40조원의 실손보험 청구액 중 28조원만 피보험자에게 지급돼, 전체 보험사의 실손보험금 평균 지급률은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12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험사별(가입자 수 100만명 이상 보험사 10곳 기준) 실손보험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컨슈머뉴스=주종빈 기자] 생명보험사 즉시연금 지급 거절과 관련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공동소송을 제기한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 )은 생명보험사 즉시연금 피해소비사례 260여건을 접수받아 18개 보험사(2개 손해보험사포함)를 상대로 10월초 공동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금소연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체 민원 260여건중 삼성생명이 148건으로 가장 많고, 한화 24건, 교보 15건, NH생명 14건, 동양 12건, 흥국 7건 순이었다.보험사별 약관내용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삼성생명 약관과 동일했고, “연금월액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즉시연금 미지급건을 두고 삼성생명과 금융감독원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삼성생명이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에게 소송을 제기하면서 금감원과 소비자, 삼성생명이 싸우는 꼴이 됐다. 금융시민단체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공동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3년 전 한화생명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한 A 씨는 일시납으로 5천만 원을 납부해 매달 연금으로 10만 원씩 받았는데,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지급액이 8만 원으로 줄었다. 이에 대해 A씨는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즉시연금은 가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