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상 속 충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캠페인이다.현대차는 총 100개 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 선발된 인원은 ‘제주 새빌 E-pit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4월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숍)’을 오픈하고 고성능 튜닝 파츠(Parts) 및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N 퍼포먼스 Shop’에서 애프터마켓 전용 N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 WRC, TCR등 N브랜드만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파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먼저,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로 20인치 경량 단조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차는 3월 21일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캐스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번 이벤트는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현대차는 해당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3월 14일(목)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며 숫자 1은 그중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화)부터 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3월 4일 출시했다.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한국광고주협회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옥외(OOH) 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이노션),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제일기획) 등 2편이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TV 부문에서 한화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이노션), 인쇄 부문에서 ㈜LG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이제 쇼핑을 마치고 떠날 때 주차요금 정산을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폄함을 덜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2일 핸대백화점과 추자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 시 키오스크 사전 정산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차 정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거울철 눈길을 달릴 때 복합하고 어려운 스토우 체인 대신 손쉽게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아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에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다. 기존의 스노이 체인인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턴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가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28일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학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이다.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전기차 역시 엔진과 변속기가 모터, 감속기로 대체됐을 뿐 구동 전달 시스템은 동일하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감속기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 ‘현대/제너시스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날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너시스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한다’는 철학 아래 인증중고차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중고차 판매를 넘어서 고객이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총 대수가 870만3천대로 지난해에 비해 34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기업 BYD가 전년동기대비 87.4% 성장하며 1위를 지켰다. 중국 내수시장에서 BYD의 전기차가 꾸준히 판매를 이어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BYD는 TOP10그룹 중 유일하게 20% 이상의 시장점유율 차지하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하고 있다.테슬라는 전년동기대비 62.5%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벤츠, 스카니아 등 28개 차종 1만2,881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판매한 28개 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내용과 방법에 대해 알리게 된다. 만일 소유자가 이전에 결함내용에 대해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우리나라에 인스턴트 라면이 도입된 지 60년이 됐다. 1963년 9월 15일 삼양라운드스퀘어(前 삼양식품)에서 1봉지 10원에 판매한 ‘삼양라면’이 어느덧 환갑을 맞았다. 이에 ‘삼양라면’ 60년의 여정을 짚어본다. “꿀꿀이죽 대신 라면을 먹이자”1957년, 동족상잔의 참혹한 한국전쟁은 끝이 났지만, 전쟁 후유증으로 국민의 삶은 피폐해졌다. 서울에서도 남대문시장 주변에서는 미군 부대에서 반출된 먹다 남은 음식으로 끓인 ‘꿀꿀이죽’을 먹는 시민들이 많을 정도였다. 이에 일본에서 라면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환경부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스텔란티스의 짚 레니게이드 2.4, 볼보자동차의 XC60D5 AWD 등 3개 차종의 배출가스가 제작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해당 자동차 제작사에 결함시정(리콜)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결함이 확인된 3개 차종은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 차종에 대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배출가스 검사인 2022년도 예비검사와 2023년도 본검사 과정에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팰리세이드 2.2 디젤 AWD는 질소산화물 1개 항목에서, 짚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만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의 투싼 15만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8월 31일부터,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만455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가 발표한 ‘2023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 글로벌 톱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편입한 이후 최고의 기록이다.ENR(Engineering News Record)은 세계 건설 기업들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매겨오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부문은 자국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을 토대로 책정한 순위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위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총 매출 167.5억 달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