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강진기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5조원의 2021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3.65% 감소, 영업이익은 33.2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
SK증권 "5G 구축 · 반도체 육성 전망 속, 통신 · 반도체 업종 긍정적"[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에서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증권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계는 1분기 잠정실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의 단기적인 모멘텀(상승동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전날 기준 8조8344억원이다. 지난 1월만 해도 8조562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096530)이 최근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30배 가까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지만 지난해 씨젠을 끌어올린 주역이었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팔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추후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6.77%(1만2300원) 내린 16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씨젠은 지난해 8월 32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이 이뤄지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13일 유안타증권 김광진 연구원은 2차 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 (247540)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2,469억원(-1.3%), 영업이익 147억원(-17.0%)으로 컨센서스를 -8.6%, -24.4%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 달성했다.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선 부족으로 공급 일정 지연됨에 따라 매출 인식 이연된 것이 주 요인이다. 실제로 CCFI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9월말 대비 약 52.6% 상승했다. 또한 고객사의 Non-IT 재고조정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 박상규)는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조 5천 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45. 9% 줄었다.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사업별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으며, 특히 홈 케어(SK매직) 및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2.3조원의 2020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24.6%, 영업이익은 50.9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5%, 영업이익은 58.1%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가 4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별도기준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상황이 중소형 광고주 위주의 디지털옥외 및 모바일플랫폼 사업부문 실적 감소에 영향을 주었지만, 언택트 중심의 소비자 행동 패턴 변화로 관련 업종인 게임, 가전 분야 등의 광고는 성장세
[컨슈머뉴스=장용준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부문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이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LG전자는 연결기준 2019년 3분기 매출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잠정치 78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7488억원)보다 4.3% 증가한 금액이다.3분기 잠정 매출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15조4270억원)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역대 3분기 매출액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전문가들은 LG전자 사업을 주도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컨슈머뉴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위축된 외식경기 속에서도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을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044억원, 영업이익 439억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수)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2016년 대비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109% 신장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CJ프레시웨이는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 특히 식자재 유통부문의 경우 가정 간편식(
[프로컨슈머뉴스]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조원에 영업이익 14조 5,000억원을 올렸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5% 늘어난 수치며, 특히 영업이익은 무려 178.85%나 증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공백 속에서 거둔 실적으로 CEO부재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보인 삼성의 저력이 돋보인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또한 어닝서프라이즈급 장밋빛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