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롯데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4월 25일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론칭한다. ‘내일온다’ 전용관 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하면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든지 다음 날 배송해 준다.전용관에서는 가공식품과 생활·주방·반려동물 용품 등 1만여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롯데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요리하다, 콜리올리 등과 함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수요를 겨냥한 '공구핫딜'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대용량 상품 구매 시에는 수량별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강화한다.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관 '클럽 P.E.T'(Play & Enjoy Together)를 선보인다.클럽 P.E.T에서는 반려동물 상품뿐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사료는 물론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케어센터 서비스 이용권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네이버가 지역 마트 플랫폼 서비스 '토마토'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를 개설했다.상품을 주문하면 주문자 주소를 기반으로 가까운 지역 마트에서 2시간 안팎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식자재와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가전제품까지 배송이 가능하다.이용자가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면 리테일앤인사이트의 동네슈퍼 주문 중개 서비스인 토마토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돼 접수되고, 지역 마트의 인프라로 배송이 되는 방식이다.네이버는 서울, 경기, 경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 집수를 받는다. 올해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반려동물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장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과도한 짖음, 공격성, 분리불만 등의 고민이 있다면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통해 개별 문제점을 분석해 교정하고 대체 행동을 배울 수 있다.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은 1년 미만생 강아지의 월령에 따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안심을 더한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29일 출시했다.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삼성전자 인덕션 중 최초로 탑재했다. 국내에서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된 인덕션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유일하다.국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덕션의 원격 제어와 관련된 기능 탑재가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삼성전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 기술에 대해 현행 규제를 한시적으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롯데아울렛이 국제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3월 22∼31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타임빌라스에서는 행사 기간 주말마다 코코스퀘어 매장에서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반려인에게는 샴페인, 반려동물에는 '멍페리뇽'을 제공하는 시음 이벤트도 있다.파주점에서는 반려동물용품을 모아놓은 펫 벼룩시장 '춘토피아 마켓'을 운영하고 광명점에서는 '미밍코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열어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롯데아울렛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3월 15일부터 반려견과 반려묘 총 9천마리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서울지역 내 290여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4만∼8만원 수준의 마이크로칩 내장형 동물등록을 1만원에 할 수 있다.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해왔다. 시의 올해 투입 예산은 1억2,600만원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넣는 방식이다.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이 반려동물용 소화 효소 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베아제펫은 '국민 소화제'로 불리는 대웅제약의 '베아제'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소화 효소를 함유해 반려동물이 다양한 음식물을 소화하도록 돕는다.식품으로 등록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2종도 함유했다.분말 형태의 스틱형 포장 제품이며, 반려동물 체중과 상관없이 사료 및 간식과 함께 1일 1∼2포 급여하면 된다.대웅펫은 12일부터 10일간 쿠팡에서 단독 사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서구화된 주거환경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로 아파트에서도 쉽게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꼽혔다. 반면, 바퀴벌레 알레르겐 감작률은 낮게 나타났는데 주거환경 개선의 영향으로 추정됐다.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성인 19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MAST)에서 알레르겐 중 집먼지 진드기 일종인 북아메리카 집먼지 진드기(D.farinae)와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공사에 들어간다.구로동 621-8 안양천 고척교 하단 광장에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약 2,600㎡ 규모로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크다고 구로구는 밝혔다.구로구는 이 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했고 지난 2월 19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곳에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주인과 뛰어놀 수 있도록 넓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음수대, 그늘막, 배변처리함, 소변기, 폐쇄회로(CC)T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화(Servitization)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전 사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다. 고객은 냉장고를 수령하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을 론칭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앙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 모든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경기도 연천군과 손잡고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5일 오전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연천군 군남면 일대의 임진강 유원지 부지 약 12만㎡에 조성된다. 카리반·글램핑·오토 캠핑이 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과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바람직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착 또한 필요하다고 보고 테마파크 인근 약 5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돼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 음향, 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이 제품은 관절이 달린 두 다리를 활용해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것이 확인됐다.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의 성인남녀 7천명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 구매 비중이 51.5%로 오프라인 48.5%보다 높았다. 쇼핑 카테고리별로 구매 채널이 달랐다. 반려동물용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가전제품, 뷰티제품, 패션잡화, 여가·스포츠용품, 패션의류, 유아동용품은 오픈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했다. 식품과 생활용품은 대형마트 구매 비중이 높았고, 명품은 백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네이버에서 ‘맛집 네이버예약’, ‘20명 회식 맛집 네이버예약’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면 실시간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가게를 손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 검색 결과에 ‘실시간 예약’ 기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실시간 예약 필터에서 ▲날짜 ▲시간 ▲인원수 등을 선택하면, 네이버예약을 지원하는 음식점 중 조건에 맞는 음식점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기존처럼 개별 음식점의 플레이스 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정에 예약할 수 있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조건에 맞는 가게들을 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장애인들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법제처가 올해 3분기에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해 준 조례안 중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조례안 4건을 올해 3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으로 선정했는데, 이 중에 장애인 보조견 진료비 지원 조례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법제처가 선정한 ‘OO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및 장애인 보조견 진료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에게 반려동물이나 장애인 보조견의 치료나 수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5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 연결성을 기반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 공간을 조성한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전기요금 절감 노하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관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4만개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접종 시술료 1만원만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접종 지원에는 824개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정부가 1%에 불과한 반려동물보험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금융위원회는 10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반려동물보험이 합리적인 요율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주관으로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 등록을 허용하고,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 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도 추진한다. 또 동물병원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