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해 4분기 39개 생필품 가격이 2022년 4분기에 비해 평균 6.2%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 39개 품목 가운데 식용유(-3.8%)와 과자·스낵(-1.9%), 라면(-0.7%), 햄(-0.4%)을 제외한 35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오른 품목만 따지면 평균 7.1%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아이스크림이 21.2%나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설탕 18.8%, 케첩 17.9%, 어묵 16.0%, 맛살 14.0%, 된장 12.4%, 생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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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기자
2024.01.16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