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8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아침에 현대차가 "애플과 전기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공시한 게 발단이 됐다. 재계순위 2위 기업 주가가 '애플카'때문에 들썩였던 것. 도대체 애플카는 어떤 것일까?8일 증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6.21%, 기아차는 14.98% 주가가 하락했다. 관련 그룹의 시가총액은 오늘 하루만 13조 원 넘게 증발했다.현대차가 이날 아침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애플은 지난 2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는 고인물인 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는 메기 같은 존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애플이 전화와 시계, 음악과 스트리밍 등 매번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때마다 기존 기업들로 하여금 소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도록 유도해온 것처럼 자동차 시장에도 소비자를 중심에 둔 새로운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CNBC는 전망했다.미국 리서치업체 가트너의 마이클 램지 부사장은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함으로써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소비자 경험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핵심 요인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자금력 때문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탓에 빚투(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10년여 만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여기다 대장주들의 실적이 어닝스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2저1고'의 환경이 이를 떠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친환경과 관련된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애플과 글로벌 전기차 협력 소식에 현대차 주가는 52주 신고가는 물론 현대차그룹 모두 최고 주가 상승률을 보여 역대 최고의 일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애플의 협력 제안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지만 현 상황에선 제안을 검토 중일 뿐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제안이 현대차 외에도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8일 현대자동차 주가는 전날에 비해 19.42% 오른 24만6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이 44조원(7일 기준)에 달하는 현대차는 장 초반 변동성 제한조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UX 250h F SPORT’를 U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6월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UX 250h F SPORT’는 메쉬패턴의 스핀들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운전자의 자세유지를 도와주는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각종기능이 결합된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2세대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shop.tworld.co.kr)’,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5월 6일부터다. 아이폰SE의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으로는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가 출시된다.아이폰SE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3 바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