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불경기에는 가격이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저가 햄버거를 통해 입증됐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가 지난 14일 출시한 신제품 ‘짜장버거’가 출시 3일 만에 3만개나 팔렸다고 밝혔다. ‘짜장버거’는 노브랜드 버거가 올해 출시한 신메뉴 중 일일 판매량 1위다.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짜장소스가 들어간 ‘짜장버거’의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그룹의 ‘2023 쓱데이’에 맞춰 11월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세트 메뉴를 2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축제 ‘쓱데이’가 13일 개막했다. 신세계그룹은 외식 물가가 많이 올라 밥 사 먹기 겁나는 직장인,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싶은 주부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햄버거 2,900원, 도시락 3,500원, 치킨 1통 5,980원 등 ‘알뜰한 한 끼’외식 물가 고공행진으로 점심값 걱정을 덜어주는 ‘가성비 점심 메뉴’들이 눈에 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는 14일 2,900원짜리 ‘짜장버거’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외식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식품업체들이 만든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간편식 제조업체 신세계푸드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간편식 브랜드 ‘올반’의 삼계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초복을 앞둔 7월 1~10일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47%나 늘었다. 신세계푸드는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외식물가 부담으로 인해 삼계탕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늘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쳐 있던 사람들에게 성큼 다가온 가을은 몸과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9월은 개학과 명절, 공채 시즌 등 변화가 불어오는 시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충전이 필요하다.식·음료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의도치 않게 '집콕족'이 된 이들을 위해 수분, 에너지, 영양소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리필(Refill) 푸드'를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이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먹거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가을을 만끽해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구내식당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에 대한 전원회의를 이틀간 열고 제재 수준을 결정한다.2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6일 전후로 이틀간 전원회의를 열고 공정위 사무처와 피심 기업인 삼성 주요 계열사들의 의견을 참고해 제재 수준을 정한다.통상 수요일에 열리는 전원회의는 공정거래위원장 등 9인이 참여한다. 추후 합의하기로 한 경우가 아니면 하루만에 끝난다. 이번 삼성건의 경우 제재 대상이 될 계열사가 많고 쟁점도 다양해 연이틀 열리는 것이다.그동안 공정위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