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이번 설 연휴 귀성길 차량 정체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대는 9일 밤 10시부터 10일 새벽 4시까지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뉴스룸은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예측 결과에 따르면 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8일 오후 5시 무렵에 서울∼부산은 최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고, 오후 1∼5시 기준으로 서울∼광주는 7시간 이상, 서울∼대전은 5시간에서 5시간 50분가량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네비게이션 티맵(TMAP)이 대중교통과 숙박·식당 예약 기능 등을 합친 '올인원' 서비스로 재탄생한다.티맵모빌리티는 9월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이종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뉴 TMAP(v10.0)'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길 안내, 주차, 대리, 전기차 충전 등 운전자 위주의 서비스에 지금까지 별도로 제공하던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합했다. 공항버스 조회·예약 기능을 신규 도입하고, 10월부터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추가한다.티맵모빌리티는 장
[CEONEWS=김인희 기자] 롯데면세점은 KB국민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카드와 함께 ‘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쇼핑, 소비, 검색, 교통 등 각 업종을 대표하는 참여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참여사들의 초(超)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SK텔레콤은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 (이하 HUD)와 연동하는 서비스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이하 누구 SDK)’을 탑재해 안전 운전을 돕는 서비스 개발 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SKT와 협약을 맺은 텔레컨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항공, 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에게 안전한 경로 안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개발 기업이다.텔레컨스는 2020년 1월부터 티맵모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11월 15일부터 전국 8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동안 비대면으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한국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미납 통행료 조회ㆍ납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방법은 주유 결제에 사용되는 신용카드로 미납 통행료까지 결제 가능하며, 증빙자료 제출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주유 영수증과 미납 통행료 영수증은 별도로 출력된다.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미납 통행료 납부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위 SKT 모바일 공지 캡처 사진에서 보듯이 최근 T맵(이하 티맵)은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T map의 서비스 제공 주체가 티맵모빌리티(주)로 이관됨에 따라, 그동안 SK텔레콤 고객님에게 제공되던 T map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이 2021년 4월 19일(월) 00시부로 종료됩니다’라는 공지를 냈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에서 티맵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제로레이팅 혹은 데이터 요금 무과금)을 받고 있던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유료화에 대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지난 2020년 매출 18조6,247억원, 1조3,49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5%, 21.8% 증가한 수치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3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대비 74.3% 증가해 1조5,005억원을 기록했다.미디어와 커머스 같은 ‘뉴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