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경찰청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의 개인재산이 비트코인 폭락과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19억 달러(약 2조원) 사라졌다.2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간) 넥슨 일본법인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인해 김 대표의 재산이 줄었으며, 최근 비트코인이 폭락세에 따라 김 대표의 재산이 더 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김 대표의 개인재산은 81억 달러(세계 334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넥슨 일본법인은 지난 12일 '백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겹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9일(현지시간) 장중 2만94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 이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블룸버그통신은 19일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코인당 35,000달러 아래로 내려가 시가총액 중 5천억달러(약 564조5천억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최초 보도했다.하락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코인당 27
증시 투자예탁금 한달새 8조 줄어빗썸 신규회원 지난달 760% 폭증변동성 심해 주식 완전대체 힘들 것[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삼성전자 등 국내 주식에 9000만원을 투자하던 직장인 조모(39)씨는 이달 초 3분의 2 정도를 팔았다. 코스피가 3100선까지 오르자 ‘매도 타이밍’이라고 판단해서다. 그는 주식을 판 돈 중 5100만원가량을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조씨는 “처음엔 위험할 것 같아 망설였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뛰는 데다 지인이 수천만원을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최근 투자 관련 인터넷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에서 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100조원)를 처음 넘어섰다. 이는 미 전기차회사 테슬라 시총을 넘는 수준이다.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1비트코인은 6509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후 고가는 6523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밤 자정 쯤 6000만원을 넘어섰다.비트코인은 다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나 코팍스, 코빗 등 다른 거래소에서도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