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롯데면세점이 카카오뱅크, 제주항공과 손잡고 금리 연 7%짜리 26주 적금 상품을 공동 출시한다. 카카오뱅크에서 롯데면세점 적금 계좌를 개설한 후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인터넷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1만 5천원을 제공하고, 만기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적금 가입 기간은 11월 3일까지며,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고, 최고금리는 연 7.0%다.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중·저신용대출 공급을 늘린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건전성이 위험신호를 보이고 있다.인터넷은행 3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었으며, 특히 케이뱅크는 중·저신용대출 연체율이 사상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인터넷은행들은 지난해보다 대손충당금을 2배 쌓는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섰지만, 당분간 높은 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이 더 터져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컨슈머뉴스=이재용 기자]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전 공동대표가 지난해 기업인 중 보수총액 상위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이들은 지난해 카카오를 떠나면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300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겼다.김제욱 에이터넘인베스트 부사장은 282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3위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21억3700만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179억900만원을 받은 김영민 디어유 이사가 차지했다.오너일가 중에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보수총액이 221억3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동빈 롯데그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5년 여 만에 고객 수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같지만 다른 은행’이라는 슬로건으로 ‘26주적금’ ‘모임통장’ ‘카카오뱅크mini’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뱅킹’ 등 다양한 금융 혁신을 선보인 카카오뱅크가 이제는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신규 고객 중 10대와 50대 이상 비중 50% 넘어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매년 고객수가 늘었다. 2017년 12월 기준 493만 명에서 2018년 794만 명으로 증가한 이후 2019년 1,245만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는 11월 한 달간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서버 개발자 경력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우수 기술 인력을 대거 채용해 개인사업자 금융 상품 등 카카오뱅크만의 플랫폼 역량이 담긴 신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모집 분야는 등 5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총 00명 두 자릿수다.서류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인재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카카오뱅크 집중 채용의 특징은 빠르고 간소화된 절차다. 바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재개하고, 금리를 평균 0.69%포인트(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 대상 최대 2억 원의 한도로 최저 4.23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2억 5천만
[CEONEWS=이태림 기자]ㆍ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혼합/변동금리 모든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힘ㆍ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임ㆍ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으나 모두 45년으로 늘리기로 함. 변동금리, 혼합금리 모두 15년,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함ㆍ분할상환 주택담
[CEONEWS= 김인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의 신규 대출을 14일 재개합니다. 금리는 연 3.148% ~ 6.424% (2022.06.14 기준) 이며, 최대한도는 1억 원 입니다. 일별 신규 신청건수에 한도를 두는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카카오뱅크는 11일부터 SGI서울보증의 보증에 기반한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급여 소득자 대상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상품만으로 운영한다.직장인 사잇돌대출은 카카오뱅크가 자체 중신용대출을 선보이는 데 있어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자체 신용대출과 함께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정책 중금리 대출로 상품을 바꿔 급여 소득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공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본인가 심사 중) 등 인터넷 은행들이 2023년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 대출 비중을 30% 이상 끌어올린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도 가계부채 관리 규제, 시장상황 등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늘려간다.금융위원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해당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중 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인 중·저신용자 차주에 대한 신용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국내 최대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가 떼돈을 벌고 있다. 올 1~3월 비트코인 거래대금만 56조원을 넘겼다. 다른 가상자산 거래대금을 합치면 수백조원에 달한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챙긴 수수료 수익도 최소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다. 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사이트(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올해 3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공모주 투자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공모주 펀드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초 공모주 펀드 순자산은 3조5859억원으로 작년 초(2조5888억원)보다 1조원 정도 늘어났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6~12월 7개월 동안 공모주 펀드 판매액이 7297억원 정도였는데, 올 들어서는 지난달 중순까지 2개월 반 만에 5052억원이 팔렸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역대 최대 수준의 청약 증거금 기록을 세운 SK바이오사이언스를 필두로 초대형 공모주들이 연이어 상장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증시에서는 돈이 빠지고 예금이자라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시중은행에 30조원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주식시장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최대 10조원이 빠져나가면서 지난 1월까지와는 정반대 `머니무브(자금 이동)`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3일 매일경제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단기자금이 주로 머무는 요구불예금은 지난달 말 638조23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609조2868억원)보다 28조9529억원 증가했다. 작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핵심 요인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자금력 때문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탓에 빚투(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10년여 만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여기다 대장주들의 실적이 어닝스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2저1고'의 환경이 이를 떠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친환경과 관련된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2020년 송년 행사’를 디지털 콘택트(Digital Contact)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같지만 다른 송년회'로 이름 지어진 올해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진행과 채팅 등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행사 못지않은 즐거움을 만들어냈다.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송년 행사에 앞서 ‘2020 송년회 굿즈’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오프라인에서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없기에 굿즈들은 음식배달쿠폰, 다기류 등으로 구성됐다.23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금융 일자리 창출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금융과 IT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고용과 성장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2017년 7월 서비스 오픈 당시 328명이었던 직고용 인원은 2020년 12월 현재 915명으로 늘었다. 또 2019년에는 흑자 전환했고 2020년에는 그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ㆍDaniel)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뱅크 mini(이하 mini)'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mini는 지난 10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55만명을 넘어섰다. mini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응원 한 번에 1천원을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 가 12월10일 오전10시 출시된‘26주적금with마켓컬리’가 13일 21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10만좌를 돌파했다.이번 상품은 8월에 출시된 바 있는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시점을 고려하면, 나흘만에 10만좌 가입은 매우 빠른 속도로 판단된다.‘26주적금with마켓컬리’는 지난8월 출시한 ‘26주적금with이마트’에 이은 카카오뱅크‘파트너적금2호’로,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임.12월23일까지만1인1계좌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대표이사 강석모)과 함께 금융권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금융 채널계 대상 토탈 전자 금융 서비스인 ‘금융 채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니텍은 다년간 금융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 K뱅크,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금융사의 IT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이다.KT와 이니텍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권이 신규 서비스 개발에 따른 보안위험과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