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7월 5일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분리 징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으로 보여, 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입장 등을 반영해 Q&A로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한다. Q1. KBS 수신료 징수 대상은?TV 수상기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징수 대상이고, 수상기가 없으면 수신료를 내지 않는다. 수신료를 내지 않으려면 한전이나 KBS 수신료 콜센터에 전화해 TV말소 신청을 하면 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사무소에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오뚜기(회장 함영준)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100억원대의 추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는 오뚜기가 지난해 4분기에 서울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결과다. 하지만 특별세무조사 이유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중순경부터 12월 초까지 오뚜기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100억원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오뚜기는 그동안 일감몰아주기, 내부거래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관계회사인 오뚜기 라면의 함영준 회장 지분율은 24.7%이다.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음란물 제작·배포·온라인서비스제공 등의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소라넷 운영자 송 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대법원은 “피고인이 친구, 친구 남편, 남편과 공동하여 소라넷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이 자수하였다고 보더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마약혐의로 구속중인 박유천의 명의로 소유중인 고급 오피스텔이 경매로 나왔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박유천 소유의 오피스텔 ‘삼성 라테라스’ 1202호에 대해 법원의 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해당 오피스텔은 박유천이 2013년 10월 매입해 구속되기 전까지 실재로 거주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채권자는 모 자산관리대부업체로 청구액은 11억3284만원이다.해당 오피스텔은 등기부등본산 채권 총액이 50억원이 넘으며 채무 관계가 얽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