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총 대수가 870만3천대로 지난해에 비해 34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기업 BYD가 전년동기대비 87.4% 성장하며 1위를 지켰다. 중국 내수시장에서 BYD의 전기차가 꾸준히 판매를 이어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BYD는 TOP10그룹 중 유일하게 20% 이상의 시장점유율 차지하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하고 있다.테슬라는 전년동기대비 62.5%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을 출시한다.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자동차업계가 제조회사별 6월 판매 통계를 발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KG모빌리티가 지난해 동월대비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르노코리아는 실적 감소를 보였다.현대차는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2배 늘어나고 전기차도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보였다. KG역시 내수와 수출 모두 작년 동기대비 각 25.6%, 32.1% 증가했다. 그러나 르노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39.2% 줄었으며 이는 내수판매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6월 글로벌 판매 37만5천대…전년대비 9.5%↑ 현대자동차는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아이오닉5 및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할 경우 기존보다 저렴한 할부조건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7월부터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 인하, 7~8월 출고 고객에게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이들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고객이 아이오닉 6를 모빌리티 표준형 60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지난해 아이오닉5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쾌거다.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연속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아이오닉6는 13개 경쟁 차량을 제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남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내 1위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9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실증에 협력해왔다.이번에 양사가 강남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다. 현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수소전기차, 전기차 전문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 제이카가 EV6를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아이오닉5를 투입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제이카는 이번 EV6 투입을 통해 전기차 카셰어링의 세대 교체를 진행하며 고객에게 최신의 차량으로 서비스하겠다는 전략이다.제이카의 EV6 투입 서비스는 1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11월 중에는 광주와 창원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EV6 전용 할인 쿠폰도 발행을 실시한다.앞서 10월 시리즈 B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금 100억 원을 넘긴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사전예약 각각 4만대, 2만5000대올 지자체 보조금 4만5000대뿐테슬라 인기에 조기 소진 가능성현대차 “선착순 아닌 쿼터제를”[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올해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와 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전기차 보조금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19일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간다. 이틀 뒤인 21일부터 지자체에 구매 보조금 접수가 시작된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아이오닉5는 최근 전동 모터 생산 차질로 한 달 목표 생산 대수가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새로운 전기 차가 잇따라 등장 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늘고 있지만 정작 차량용 반도체 같은 중요 부품이 모자라 전기차 공장이 가동을 멈춰야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기아가 30일 전기자동차 EV6를 새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생산하는 두 번째 차다. 아이오닉5보다 주행 거리는 늘고, 가속력도 좋아졌다.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km를 달릴 수 있고,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3.5초밖에 안 걸린다.오늘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는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다.2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현대차는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사로 미쉐린을 단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에는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와 알로이 휠, 프레스티지에는 20인치 미쉐린 타이어와 휠이 각각 장착된다.세계 3대 타이어 업체 중 하나인 프랑스 미쉐린은 지난 2017년 현대차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당시 두 회사는 차량 개발 선행 단계에서부터 협업해 미쉐린의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 계약 첫날 약 2만5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인 이날만 약 2만5천대의 계약이 들어오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2만6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역대 모든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입니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2만3천대)이 최다였다.아이오닉 5의 가격(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새로운 플랫폼으로 생산하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5` 외형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13일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처음 적용한 아이오닉5 외부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해 최적화된 생산 구조로 1회 충전을 통해 최대 500㎞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탄생시킨다. 특히 400V 전압용 충전만 가능한 다른 전기차와 달리 800V 충전도 가능한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