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강화한다.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관 '클럽 P.E.T'(Play & Enjoy Together)를 선보인다.클럽 P.E.T에서는 반려동물 상품뿐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사료는 물론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케어센터 서비스 이용권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한다.지역 의료를 강화하고자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할 계획이다.정부는 분만 분야에 올해부터 지역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분만실이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원의 수가를 주는데, 특별시·광역시 등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3월 15일부터 반려견과 반려묘 총 9천마리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서울지역 내 290여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4만∼8만원 수준의 마이크로칩 내장형 동물등록을 1만원에 할 수 있다.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해왔다. 시의 올해 투입 예산은 1억2,600만원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넣는 방식이다.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제주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산업박람회가 열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주펫페어'(2023 Jeju Pe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 최초의 반려동물 전문 산업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펫푸드·펫용품·리빙/라이프스타일·펫패션/잡화·펫서비스·펫테크 등 7개 품목 68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참여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를 테마로 반려동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월 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축제로 체험과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시에 열리는 ‘댕댕이 패션런’은 반려견과 같은 색의 옷차림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하늘공원 둘레길(5km)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로 함께 가을 풍경을 산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여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댕댕이 펴션런’에 참여를 원하는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SK텔레콤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진단 범위가 기존의 반려견 근골격, 흉부, 심비대에서 복부 질환 진단까지 확대된다. 엑스칼리버는 인공지능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진단 범위였던 반려견의 근골격계 질환 7종과 흉부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동물병원의 전국 평균 개 초진 진찰료가 1만원을 소폭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약 2배 격차를 보였다.평균 초진 진찰료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1만3,772원)으로, 전국에서 진찰료가 가장 낮은 세종(7,280원)과는 1.9배 격차를 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1월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이날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조사·공개 대상 진료비 항목은 진찰·상담료, 입원비, 백신접종비(5종), 엑스선 검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반려동물에게 항생제를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한국형 처방 지침과 홍보·교육 자료 9종을 제작해 전국 동물병원(2,000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의 개정(2022.11.13. 시행)으로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하게 됨에 따라 병원균에 대한 항생제 효능과 공중보건학적 중요도, 외국사례, 국제 지침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수의사들이 잘 알 수 있도록 국내 맞춤형 ‘개, 고양이 항생제 처방 지침(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본부는 인식도
[CEONEWS=이태림 기자] 동원F&B가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동원F&B는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청담우리동물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들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
[컨슈머뉴스=김영란 기자] BNK부산은행은 7일(월)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수의사회와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한도를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최대 0.50%p 특별 감면해 최저 연 2.26% (2020.9.7.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부산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REX’ 카드를 신규 발급 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고, 창구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극심한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은 사람이나 반려동물 모두 위험하기 마련이다. 날씨만 주의하면 될까? 반려인들이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반려동물이 위험할 수 있다. 겨울철 반려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원 SUN 동물병원 김지현 원장에 따르면 실내에서만 생활해온 반려견은 체온 조절과 컨디션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추운 날씨에 취약한 편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낮은 반려동물은 독감에 취약하고 늙거나 어린 경우 감염률은 높아진다. 여러 마리를 키우는 가정은
[프로컨슈머뉴스] 글로벌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 높이고, 고객만족 경영으로 기업 경영 최고자리에 올랐다.㈜하림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