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월드컵공원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축제로 체험과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시에 열리는 댕댕이 패션런은 반려견과 같은 색의 옷차림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하늘공원 둘레길(5km)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로 함께 가을 풍경을 산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여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댕댕이 펴션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19일부터 104일까지 사전접수 사이트(https;//lnk.bio/run-p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를 놓친 시민들은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처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완주한 참가팀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채리커처, 건생네컷의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13시부터는 전문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개통령강형욱 훈련사와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ㅊ루연하는 냐옹신나응식 수의사의 열린 강의를 통해 반려동물의 언어는 물론 행동에 대한 고민, 올바른 양육법 등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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