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사례] 2018년 9월, 무면허 운전자가 전동킥보드 운행 중 행인을 치었다. 보행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출혈로 사망했다.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으나, 이용자 대부분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정해진 주행공간도 지키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92% 보호장비 착용 안해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대부분이 안전모와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전동형 개인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최근 홍삼농축액·주류 제품에서 제조공정 중 사용되는 PVC 설비 등으로부터 용출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되는 등 위생·안전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성분이 확인되고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등 소비자안전 및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매실농축액 1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0.56㎎/㎏ 검출됐다. 현재 식품에는 프탈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화재사례1: 2015. 2. A씨(여, 미상)는 전기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침대와 이불이 전소했으며, 두통과 어지러움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과열사례2: 2018. 4. B씨(남, 만 10세 미만)는 전기장판이 과열되어 베개가 녹고, 발에 화상을 입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 제품 품질·구조사례3: 2018. 4. B씨(남, 만 10세 미만)는 전기장판이 과열되어 베개가 녹고, 발에 화상을 입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전기매트류는 장시간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는 제품 특성상 화재·화상·감전 등 안전사고의 우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사례1: 2017. 8. B씨(30대·남)는 40km/h 속도로 전동킥보드 주행 중 핸들이 파손되며 넘어져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사례2: 2017. 9. C씨(20대·남)는 전동킥 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여 집이 전소됐다.사례3: 2018. 5. D씨(20대·남)는 전동킥 보드 주행 중 바퀴가 파손되며 넘어져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다.최근 개인형 이동수단의 하나인 전동 킥보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증 정보가 없거나 과속 우려가 있는 제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어 구입 시 주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음료뿐만 아니라 빵, 케이크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한 위해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대상이 아니어서 평소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이상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사례1. 2도 화상: A씨(여성, 30대)는 2018년 2월 야외 활동을 위해 붙이는 핫팩을 면 티셔츠 위에 부착해 1시간 정도 사용한 후 배꼽 위 부분에 화상을 입었다. 병원 진료 결과 심재성 2도 화상으로 전치 3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사례2. 3도 화상: B씨(남성, 40대)는 2015년 1월 핫팩을 다리 부분에 두고 잠을 자다가 종아리에 3도의 접촉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가피절제술을 받았다.최근 3년 6개월간(2015~20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