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 (Brand Stock Top Index)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은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앞으로 5년간 매년 지역 청년활동가가 이끄는 비영리단체 2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와 단체 활동에 유용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신청일 기준 만 34세 이하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56.0%로 지난해 말보다 19.0%p 하락했다.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을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보험업법에서는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BC비율의 하락은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하고, 보험위험액과 신용위험
지분 상속세만 11조원…미술품은 제외[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전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상속세 규모다. 하지만 이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미술품도 제외한 재산에만 국한됐고 삼성 지배구조를 뒤흔들 '주식 상속' 지분 분할 발표는 보류됐다. 이를 두고 전망이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상속인들이 국세청에 신고할 상속세 과세 표준이 약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질문 하나만으로 가입 여부를 판단하는 ‘초(超)간편 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질병 이력이 있거나 고령자가 이용하던 기존 ‘간편심사 보험'보다 가입 절차가 더 간단해졌기 때문에 ‘초(超)간편’이란 이름이 붙었다.1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에 자신의 과거 질병 등을 알릴 의무가 있다. 만약 중요한 사항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알릴 경우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장이 제한된다. 때문에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는 지레 보험 가입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 제한에 대해 관계 법령을 준수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삼성전자에 권고하기로 했다. 하지만 준법위 관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해임이나 사임 권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준법위는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정기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준법위는 “취업 제한 요건과 범위에 대해 불명확한 점이 있으나 관련 절차 진행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법무부
"병·의원 이용 시 의료비 지출 69% 증가 효과""개인병원 과잉 진료 등 공급자 모럴 해저드"[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실손의료보험(실손의보) 가입자가 일반 병원이나 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병원비를 69% 더 쓴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실손의보가 중소형 병원에서 과잉 진료를 유도하는 일종의 모럴해저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실손의보 적자가 커지고 보험료가 올해 20% 가까이 인상(1~2세대 기준)되는 배경 중 하나는 허술한 감독 체계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0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서울대 박소정 교수팀이 실손의보 가입 여
금융위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출 자료[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올해 손해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최고 19.6%로 파악됐다.8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금융위원회가 제출한 자료에는 손해보험 주요 4사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 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로 나타났다.판매 시기별로 구분하면 2003년 출시돼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舊) 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7.5~19.6%, 이후 2017년 3월까지 팔린 '2세대'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삼성카드 본사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 전원 모두 코로나19 검사 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현재 확진자가 근무한 해당 층은 폐쇄한 상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해당 층을 즉시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했다"며 "사업연속성계획(BCP)에 따라 카드서비스와 고객상담서비스는 평소와 같이 진행된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2021년 1월 1일자로 안태한 상무를 전무로, 손희경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남궁선 부장과 이재익 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신규 선임하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F는 패션 기업을 넘어 생활문화 기업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이커머스와 미래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안태한 신임 전무는 홈플러스와 삼성생명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2013년 LG패션(現 LF) 점포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국내 패션업계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12월 8일자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2명, 총 7명이 승진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용관, 유석진 ▲ 전 무 승진 유충현, 이안재, 전필규 ▲ 상 무 승진 김태정, 오동건 [ 부사장 프로필 ] □ 김용관 부사장 ('65年生, 55세) - 학력 ▲ 碩) 고려대 경영학 ▲ 學) 한양대 경제학 - 주요 경력▲ 2020년 삼성생명 전략영업2본부장 전무▲ 2018년 삼성생명 인사팀장 겸 사회공헌단장 전무▲ 201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다.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삼성이 올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
경북 영덕군 강구면을 방문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전문장비를 활용해 토사가 유입된 에어컨 실외기를 세척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CEONEWS=오영주 기자] 삼성이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이번 성금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성금 전달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외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삼성카드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컨슈머뉴스=안성렬 기자]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비트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한 것으로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로봇카페 비트에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8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기희생과 용기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속 시민 영웅 14명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2009년부터 일반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아직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65세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 은퇴 연령은 이보다 8년 빠른 57세로 조사됐다. 또 은퇴자 10명 중 4명은 노후 준비를 못 해 은퇴 이후 월 소득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이런 내용의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8’을 7일 발표했다. 수도권 및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25∼74세 비(非)은퇴자 1953명과 50∼74세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았다.조사 결과 비은퇴자가 기대하는 은퇴 예상 나이는 평균 65세였지만 은퇴자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최근 논란이 된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가 확산될 조짐이다.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이어 미래에셋생명도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미래에셋생명은 외부 법률자문과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즉시연금 미지급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과소 지급과 관련한 약관의 추가적인 법리 해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미래에셋생명의 즉시연금 약관은 한화생명과 유사하고 미래에셋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지급해야할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삼성생명과 한화생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가입해 있으며 모든 상해, 질병이 보험처리된다는 실손보험의 보험사별 보험금 지급률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5년간 총 40조원의 실손보험 청구액 중 28조원만 피보험자에게 지급돼, 전체 보험사의 실손보험금 평균 지급률은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12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험사별(가입자 수 100만명 이상 보험사 10곳 기준) 실손보험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월 삼성전자 한국총괄 사업부직원 두 명이 처음으로 삼성전자 노조를 결성한 이후 여기저기서 노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비단 일부 사업장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조 설립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회사 측에선 노조 설립이 불법이 아니다 보니 정확한 규모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에 노조가 설립된다는 것에 따른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삼성그룹에 설립된 노조는 1962년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