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의 개인재산이 비트코인 폭락과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19억 달러(약 2조원) 사라졌다.2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간) 넥슨 일본법인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인해 김 대표의 재산이 줄었으며, 최근 비트코인이 폭락세에 따라 김 대표의 재산이 더 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김 대표의 개인재산은 81억 달러(세계 334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넥슨 일본법인은 지난 12일 '백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블룸버그는 지난해 팬데믹 발생 이후 바이오테크 기업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한국 2위 부자가 됐고, 게임회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소셜 카카오창업자 김범수 의장 등 기술 재벌들이 한국의 최고 부자 목록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는 김범석 쿠팡 의장이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삼성, 현대 그룹 등에 의해 장악돼 왔던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는데 주목했다.쿠팡을 창업한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이번주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명이 됐다고 블룸버그가 12일(현지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전체 지분 중 NXC 측이 취득하는 지분은 6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매일경제와 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룹은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는 5천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넥슨은 이정훈 의장 등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초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완료될 경우 빗썸 지분의 65%를 넥슨이 취득하게된다.현재 빗썸
[컨슈머뉴스=박재아 기자] 한국에서 재산이 1조 원을 넘는 ‘갑부’가 45명으로 늘면서 역대 최대를 보였다.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206억 달러(22조 9,854억 8,000만 원)으로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회장은 병상에서도 지난해 168억 달러보다 38억 달러나 재산이 늘었다.7일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부자 50위' 명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재산이 10억 달러(1조700억 원)를 넘는 갑부는 45명으로 지난해 38명보다 7명 늘었다.2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