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부산광역시가 부산 글로벌 금융 중심지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 글로벌 입주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입주 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 및 홍콩, 이스라엘 등 외국기업 5개사 등 총 6개 기관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씨티은행은 미국, 홍콩 등을 포함한 국내 투자자의 주요 외화증권 투자시장의 외국보관기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에 글로벌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해 욌다. 한국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글로벌커스터디 서비스 지원 인력을 배치해 한국예탁결제원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중요한 파트너인 당행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및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에 대해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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