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한국 소매금융 시장에서 철수를 확정하면서 이에 따른 고객 이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씨티그룹의 발표와 관련해서 향후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불편 최소화, 고용 안정, 고객 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본사인 미국 씨티그룹은 씨티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소비자금융 시장 철수 계획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제인 프레이저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부산광역시가 부산 글로벌 금융 중심지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 글로벌 입주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입주 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 및 홍콩, 이스라엘 등 외국기업 5개사 등 총 6개 기관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씨티은행은 미국, 홍콩 등을 포함한 국내 투자자의 주요 외화증권 투자시장의 외국보관기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에 글로벌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해 욌다. 한국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글로벌커스터디 서비스 지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지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0월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하였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하여,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및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 하였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하였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 학사, 서강대학교 MBA 및 서울대학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