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GS건설이 ‘속초자이’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하고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접수,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속초자이’ 는 전용면적85㎡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면적85㎡초과는 추첨제 100%로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PH 총 874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가 적용되며, 최상층 129㎡PH와 141㎡PH는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다.

 

GS건설은 속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은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각 가구의 내부도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가족구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단지 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가 적용된다.

 

김범건 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강원도 일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며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자이’가 처음 들어서 지역 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속초자이의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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