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와인 등 700여 개 주류 온라인 쇼핑 가능...오픈 기념 역대급 프로모션 전개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롯데면세점이 71일부터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오픈했다. 이로써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면세점에서 미리 주류 상품을 구매 후, 공항 인도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입장에서는 공항에서 출국 시간에 쫒기며 쇼핑하지 않고, 시내면세점이나 온라인면세점에서 구매한 다른 품목과 함께 한꺼번에 상품인도가 가능해져 확기적으로 출국객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인기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코냑, 브랜디 등 100개 이상 브랜드의 700여 개 주류 상품을 국내 면세업계 최다 물량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930일까지 구매 품목과 금액 상관없이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5대륙 세계여행상품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또 롯데면세점 MD가 추천하는 인기 주류 최대 30% 할인 등 다채로운 기획전도 펼친다.

한편 오프라인 면세점 또한 일상회복에 따라 77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에 나선다. 시내점 중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부터 단계적으로 현재 오전 930분부터 1830분까지인 영업시간을 20시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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