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태림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집중폭우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을 도우며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쿠쿠 사회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서울·경기 지역을 강타한 이례적 집중폭우로 재해재난(수해) 지역으로 선포된 서울시와 경기도 관할의 취약계층가구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지원했다.쿠쿠는 태풍, 홍수, 폭설, 산불 등 자연재해 및 국가적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가전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쿠쿠
[CEONEWS=송진하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여 개의 라면과 냉동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제품은 큰컵삼양라면, 컵불닭볶음면 등 바로 취식할 수 있는 용기면 제품과 떡갈비, 함박스테이크 등 냉동제품으로 총 390박스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 빨리
[컨슈머뉴스=김종학 기자] SK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올해 초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SK의 두 번째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캠페인이다.SK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택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긴급 사태로 발생한 인도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 호소를 발표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아프가니스탄은 지난 40년간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올 8월부터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민간인 사상자뿐만 아니라 여성, 아동 등 실향민과 난민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사태 전·후로 발생한 희생자와 실향민 그리고 국내외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GC녹십자가 코로나19(COVID-19) 혈장치료제(혈장분획치료제)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GC녹십자가 임상시험을 위한 공여혈장(혈액의 액체 성분) 공급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상시험 3상을 포기했다는 설이 나왔으나 GC녹십자는 이미 임상 3상에 필요한 혈장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였다.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혈장치료제(혈장분획치료제) '지코비딕주'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다.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감염증 회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이달 헌혈 캠페인으로 전사 ‘사회공헌대축제’의 대장정에 나선다. 앞서 OK금융그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국에 발맞춰 새로운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대축제를 대체 운영해 왔다.O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OK금융그룹은 오는 20일까지 ‘We(위)대한 민국, 전사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8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다.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삼성이 올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하에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고, 전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회사 인근 헌혈의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 지난 5월 22일,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환영하는 ‘OGA 4기 입학식’이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OGA 3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자 서로를 환영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든든한 지원과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차세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는 손님과 은행간 거래로부터 특정기간 동안 발생한 은행 수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손님이 지정한 공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됐던 대구지역이 최근 안정을 되찾음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대구 지역거점병원 의료진 400명에게 지원했던‘든든한 도시락’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든든한 도시락’은 대구지역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의료진에게 건강식 수제도시락과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 사업이다. 4월까지 5주간 진행했으나, 병원 측 요청에 따라 5월까지 연장해 10주간 총 16,000개의 도시락을 제공했다.우리은행 대구지역 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자동차부품과 산업 기계용 정밀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은 세플러 그룹과 소유주가 코로나19(COVID-19) 대응에 힘쓰는 적십자에 100만 유로(한화 13억 3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중국 긴급 구호 단체에 기부한 80만 유로(한화 10억 원)에 이어, 팬데믹으로 선언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 번째 기부이다.셰플러 그룹의 소유주이자 셰플러 감사회 의장인 게오르그(Georg F. W.)는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 유지를 위해 헌신과 수고하는 모든 분께 감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국제기구 및 국제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4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든든한 지원과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되었다. 균형잡힌 국제적 시각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경북지역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2곳을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그룹이 제공키로 한 그룹 연수원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의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이다. 경주인재개발연수원은 193실, 글로벌상생협력센터는 187실 등 총 380실의 숙박시설과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바
[CEONEWS=나영완 기자] 대한적십자사에 공급할 혈액백을 두고 입찰 가격을 미리 합의 등 담합한 녹십자MS와 태창산업이 77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혈액백은 헌혈자에게 채취한 혈액을 저장하는 용기를 말한다.공정위는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3건의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녹십자MS와 태창산업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76억9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십자MS와 소속 직원 1명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도 진행하기로 했다.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3건의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사전에 예정수량을 배분한 뒤 투찰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담합 행위가 가능했던 점은 당시 혈액백 시장이 국내에 녹십자MS와 태창산업만 있는 과점시장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들은 99% 이상 투찰률로 낙출 받는데 성공했다.양사간 합의가 파기된 지난해 최근 입찰에서 투찰률이 66.7%에 불과했다는 점을 보면 이례적으로 높은 투찰률이다.이들은 시장에 다른 회사가 진입하면서 담합이 깨진 2018년 입찰에서는 투찰률이 66.7%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적십자사의 희망수량 입찰제로 바뀐 2011년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희망수량 입찰제는 최저가 입찰자부터 희망하는 예정수량을 받고 후순위자가 나머지 예정수량을 받는 방식이다.신용희 공정위 입찰담합조사과장은 “희망수량 입찰제 특성상 입찰 참여자가 원하는 수량을 낙찰 받기 위한 가격 경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두 기업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담합했다”고 말했다.공정위는 녹십자MS에 58억200만원, 태창산업에 18억9600만원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드디어 만났다.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드디어 만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세 번째 남북 정상들의 만남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만남 이후 11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와 노무현 전 대통령 때의 만남과 다른 의미가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의 만남은 6.25 이후 남북 정상이 첫 만남의 물꼬를 열었다는 의미가 컸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의 만남은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이루어 졌다. 10·4공동성명을 발표했
[프로컨슈머뉴스 이대열 기자]효성이 헌혈로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효성은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모은 혈액은 한국백혈병 소아함협회에 전달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10년째 상·하반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