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16인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 'Selfish Art-Viewer: 오늘의 감상'을 9월 7일부터 26일까지 금천예술공장 창고동과 갤러리 'PS333'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09년에 인쇄 공장을 리모델링해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레지던시로 자리를 잡은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는 12기 입주 작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점차 개인화해가는 전시 환경을 되짚어본다. 박수지·송고은·장혜정이 공동으로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다가오는 3월부터 은행 오프라인 점포 폐쇄가 어려워진다. 은행권과 감독당국은 최근 은행 오프라인 점포감소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금융이용 접근성ㆍ편리성이 떨어지지 않고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은행 점포 폐쇄 시 다양한 절차가 강화되고 운영현황에 대한 공시확대가 추진될 전망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거래 증가, 은행의 중복점포 정리 확대 등에 따라 은행점포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은행 점포는 7,281개
미국의 비디오게임 유통소매업체인 '게임스톱'이 서학개미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 사건의 발단은 게임스톱 이사진에 '라이언 코언'이 임명된 것으로 시작됐다. 라이언 코언은 "게임스톱 시스템을 온라인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한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게임스톱이 성공적으로 온라인화 된다면 제2의 테슬라와 같이 주식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기업의 호재에 주가는 자연스레 상승했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생각해 주가 하락을 예상한 공매도 세력이
예측가능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위험은 더 이상 위험이 아니다.그러나 코로나19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통제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두려운 존재이다. 두려운 존재 앞에서는 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이 글에서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코로나19는 전 분야의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 초래코로나19가 우리사회에 가져다 준 구조적 변화는 1990년대 후반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전분기 보다 1포인트 하락한 ‘91’로 집계됐다고 밝히며 “경기전망지수 하락폭은 다소 줄었으나 작년 2분기 부정적 전망으로 돌아선 이래 4분기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경기전망지수에서 기준치(100)를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인데, 이번 분기는 기준치보다 낮아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업태별 지수를 살펴보면 온라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