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SSG닷컴이 러시아 프리모리 해역에서 잡은 대게를 11월 9일까지 최대 40% 할인가에 예약 판매한다. SSG닷컴 ‘프리미엄 식품관’에서 판매하며, 11월 10일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냉장 배송해준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게는 개체당 평균 중량이 일반 대게보다 30% 가량 많은 0.9~1.5kg에 달한다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프리모리 대게는 러시아산 대게 중에서도 수율이 높고 육즙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오는 11월 1일 choi 트레이더의 손쉬운 지표 매매 활용법과 세계 경제 브리핑 강연이 개최된다. 나스닥 등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choi 트레이더는 이번 강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내 외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지켜야 할 조건과 전략을 강의한다.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변동성이 커진 현재 장에서 트레이더의 행동패턴과 심리분석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심리변화 대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방안을 제공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이마트에 반값 수준 킹크랩이 등장했다. 이마트가 10/20일(금)과 21일(토) 2일간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100g당 5,980원에 선보인다. 지난 9월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가가 100g당 10,980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45%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4톤의 킹크랩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 품목은 크랩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평가하는 ‘레드 킹크랩’으로, 그 중에서도 살이 탄탄해 골든 사이즈라 불리는 1.5kg 이상 상품만 엄선했다. 신선도 역시 입항부터 계류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을 거듭하면서 오는 10월부터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9월보다 3단계 뛰어오른 '14단계'가 적용된다. 이로써 두 달 연속으로 유류할증료가 한 번에 3단계씩 오르며 여행객들의 항공권 요금 부담이 가중되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10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3만800∼22만6,800원이다. 이달 적용된 2만800∼16만3,800원에서 많게는 6만원 넘게 올랐다.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3만2,000∼17만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2026년 대학 입학생들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시행된다.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5년 12월 5일 금요일에 통지된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고된 바와 같이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2022년부터 시행된 현재의 수능 체제로 유지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한국교육과정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가 증가하고 건설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주요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업종별로 조선(6.4%), 철강(2.9%), 반도체(2.8%), 자동차(2.7%), 기계(2.4%) 순서로 증가율을 보였다.기계 분야는 주요국의 인프라투자와 에너지 및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라면 가격을 두고 벌이고 있는 정부와 라면 업계의 ‘샅바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는 국제 밀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50%나 떨어졌으니 라면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6월 18일 표명함에 따라 과연 업계가 라면 가격을 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국제 밀 선물가격은 지난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로 오르기 시작해 작년 5월에 톤당 419달러로 평년의 201달러에 비해 2배 이상 치솟았다. 우리나라의 밀 수입가격은 지난해 9월 톤당 49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컨슈머뉴스=박세영 기자]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올해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각국에 조언했다.IMF는 4월 11일 오전 9시(미국 워싱턴 기준, 한국시각 밤 10시) 발표한 올해 4월호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WEO)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세계경제전망은 IMF가 매년 1·4·7·10월 발간하는 대표적인 보고서로 세계경제와 회원국의 경제성장률을 분석
[컨슈머뉴스=엄금희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주류 무역수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는 전통주・중소주류제조업체를 위해 민·관 합동의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4월 11일 출범했다.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여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는 물론,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 우리 술 문화원장 이화선 등 주류업계가 총출동하여 우리 술 수출지원에 나섰다.‘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앞으로 ①대한민국 술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CNN이 선정한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지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최고의 겨울축제’로 꼽히는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펼쳐졌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산천어축제는 이제 가고 없지만, 2월 화천은 지금도 엘사의 겨울왕국처럼 시리고 온기로운 겨울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살랑교 & 숲으로다리살랑교. 그 이름 참 예쁘다. 2021년 11월에 개통한 살랑교는 화천읍 대이리와 간동면 살랑골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해서 살랑교로 이름 지어졌다. 고요하고 고혹한 매력의 한 겨
[CEONEWS=이형래 기자] 디지코 KT가 글로벌 리딩 위치 정보 테크 기업과 손잡고 초정밀 측위 사업에 본격 나서면서 모빌리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KT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위프트 내비게이션(Swift Navigation)社와 기술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초정밀 측위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정밀 측위 서비스는 기존 GPS 등을 통해 제공되던 위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십 미터(m)의 오차를 센티미터(cm)단위까지 줄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스위프트 내비게이션은 초정밀 측위 영역에서 글로벌 리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이 날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문관은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해 이날 출시 행사는 '최고의 기술과 작품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로갓 메타버스(LOGOD METAVERSE)’는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위한 각오로 Ard coin 프로젝트 CTO였던 사인비레그 알탕호약을 CEO로 영입했다”고 전했다.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도전하는 로갓은 현실 세계와 달리 물리 법칙을 뛰어넘어 정보적으로 무한하게 확장된 가상 세계를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가상 세계에서 모든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 공간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상태다.여기에 로갓은 탈중앙화된 자체 토큰을 통해서
Black Whale Project (BLK), the ETF DeFi platform who already recorded 100 times growth in value, announced the formation of Golden Whale Finance DAO community.Regarding BLK’s astronomical achievement & formation of DAO community, Richie (one of the early leaders of BLK community) stated, “the price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가깝고도 먼 곳 북한.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학교에서 통일 교육을 받고, 학교 자체에서 ‘통일 학교’라고 내세우는 경우가 있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졌던 통일을 향한 기대가 어느새 사그라들었다.통일이 힘들다면 '평화'라도 찾아왔으면 싶다. 전쟁 위험에서 벗어날 시 우리에게 찾아올 막대한 선물은 해외 자본 투자, 군비 절감, 국민 불안감 해소 등이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평화를 거부할 사람은 거의 없다.평화든 통일이든 이룩하려면 우선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0일 '엠피코퍼레이션'에서 러시아 코비박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은 아니며, 엠피코퍼레이션이 「약사법」 규정에 따라 비임상(독성‧효력시험)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했다.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자료에 대하여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참고로 코비박 백신은 불활화 백신으로 러시아에서 올해 2월 긴급사용승인됐으나, 미국, 유럽 등 러시아 이외 국가에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았다.식약처 관계자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2020년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73.4% 감소한 8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유엔 대북제재 지속,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등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KOTRA가 30일 발표한 ‘2020년도 북한 대외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2020년 수출은 전년 대비 67.9% 감소한 893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73.9% 감소한 7억7367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무역적자는 2019년 26억8939만 달러에서 지난해 6억8437만 달러로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Sputnik)V’ 위탁생산(CMO) 기업들이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러시아 백신 CMO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적게는 1조원에서 많게는 2조원까지 벌어들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27일 이데일리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국부펀드(RDIF)는 한국코러스 컨소시엄, 휴온스 글로벌 컨소시엄과 러시아 백신 CMO 계약을 체결했다.한국코러스 컨소시엄(한국코러스, 이수앱지스(086890), 바이넥스(053030), 종근당바이오, 보령제약바이오파마,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은 총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한국 소매금융 시장에서 철수를 확정하면서 이에 따른 고객 이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씨티그룹의 발표와 관련해서 향후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불편 최소화, 고용 안정, 고객 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본사인 미국 씨티그룹은 씨티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소비자금융 시장 철수 계획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제인 프레이저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보톡스 업체들이 지난 10여 년간 관행적으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채 도매상이나 무역상을 통해 보톡스 제품을 수출해 왔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를 문제 삼아 품목허가 취소라는 강력 조치를 취할 예정이어서 보톡스 제품이 무더기로 허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중조단)은 국내 보톡스 시장점유율 1위인 휴젤을 필두로 파마리서치바이오, 휴온스 등 주요 보톡스 기업이 국가출하승인 없이 보톡스 제품을 수출해 온 혐의를 잡고 검찰과 합동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17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