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영화 관람료도 3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법제처가 전한 달라지는 세법의 개정 사항들과 꼭 알아 두어야 할 세액공제, 소득공제 관련 법령들을 소개한다. ▲식대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으로 상향물가 상승을 고려해 식대의 비과세 한도가 월 20만원으로 상향된다. 근로자가 사내급식이나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공받는 식사 등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데, 종전에는 그 한도가 월 10만원이었으나 202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소득분부터는 20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9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
[CEONEWS=이주형 기자] LH는 11일(금), 노숙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복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에도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 방한복을 기부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LH는 이번 방한복 전달 시, 주거상향 정보를 함께 제공해 노숙인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LH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한편, LH는 비주택 거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더존비즈온이 한겨레신문사의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6일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겨레신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비즈니스에 필요한 성장 역량을 확보하고자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첨단 ICT 기반의 통합 ERP 시스템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고도화 기반 달성, 데이터 일원화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더존비즈온은 차세대 ERP인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 활동에 나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로 예고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 "민주노총 지도부에 마지막으로 강력히 촉구한다”며 “지금이라도 총파업을 철회해달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고비에서 이번 총파업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행동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만약 총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로서는 공동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위 고하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예방법·병원체자원법 개정안은 환자 인권을 무시하는 반인권적 법안이다- 환자 생명과 인권을 무시하고 국제사회 연구윤리의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법안 발의를 철회하라 -지난 3월 2일 변재일 의원 등은 감염병예방법과 병원체자원법의 동시 개정을 발의하였다. 두 개정안은 현행 생명윤리법의 인체유래물 정의와 사전 동의절차 및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 과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 환자의 검체를 인체유래물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윤리위원회의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카카오(035720)가 5대 1 비율로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다. 25일 기준 48만4500원인 카카오 주가는 액면분할 이후 5분의 1 수준인 9만원로 낮아질 전망이다. 반대로 발행주식 총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5배 늘어난다. 시가 총액에는 변화가 없다. 액면분할은 개인투자자를 포함한 소액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액면분할을 하면 증자를 하지 않고도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다.25일
[컨슈머뉴스=장용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 소유자(한계차주)를 위해 주택을 매입한 뒤 다시 임대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LH는 7일, 한계차주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택매입임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기금이 전액 출자한 국민희망임대리츠가 한계차주의 거주주택을 매입한 뒤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방식으로 진행된다.LH에 따르면, 주택을 매도한 한계차주는 주택 매각대금으로 우선 대출금을 상환한 후 주변 시
[컨슈머뉴스=안성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가 지난 3월 사회적대타협기구 타결 이후 정부·여당 측의 후속조치가 미미하자 재빠른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조속히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도 요청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표들은 23일 서울 강남구 택시연합회관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지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지난 3월 7일 정부와 여당, 택시단체
[컨슈머 뉴스=오영주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가 지난 3월 사회적대타협기구 타결 이후 정부·여당 측의 후속조치가 미미하자 재빠른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조속히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도 요청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표들은 23일 서울 강남구 택시연합회관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지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지난 3월 7일 정부와 여당, 택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