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기열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 전시회에 참가해 화질을 혁신한 ‘EX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소개하며 10년간 축적한 OLED 기술 리더십을 부각한다.LG디스플레이는 IFA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유럽 고객들에게 선보인다.97인치 OLED TV 패널은 초대형 화면이 구현하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영화관과
[CEONEWS=최재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한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고 15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DX 전문 기업 LG CNS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과 ‘회선 설비 보유 무선 사업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5G 특화망(이음 5G)은 공장·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다. 5G 특화망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주파수도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 전용 주파수(4.7㎓, 28㎓)를 활용한다. 원하는 용도·공간 안에 최적화
동종 업종·시세 비슷한 기업 중상대적 고평가 종목 주타깃 될듯LGD 등 CB 많은 기업도 '사정권'"장기적 영향은 적을 것" 전망[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공매도 재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공매도 타깃이 될만한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단골 공매도’ 종목 중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거나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CB)를 많이 발행한 기업들이 공매도 사정권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기업들로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HMM, SKC, LG디스플레이 등이 거론된다.17일 팍스넷뉴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12월 결산 150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음 주에는 1,067개 사가 주총을 개최가 예정됐다. 특히 이번 주총은 이달 말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다. 24일 이후로는 거의 모든 날, 하루에 100곳이 넘는 상장사가 주총을 열 계획이다.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주총은 17일로 예정됐으며 LG전자와 현대차는 24일에 개최한다.날짜별 주요 주총 개최 기업에는 18일▲LG이노텍 23일▲LG디스플레이 25일▲SK텔레콤▲녹십자 26일▲셀트리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코스피에서 역대 최장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는 연기금이 2월에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KT 등은 순매수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주축인 연기금 등이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쓰오일로 순매수 금액은 1천253억 원이다.에쓰오일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크며 이런 호재를 반영해 2월 들어 주가도 24.63% 상승했다.연기금은 또 롯데케미칼, KT, LG디스플레이 등을 5백억 원 이상 순매수했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미국 증시 입성을 노리는 쿠팡이 노동자 처우, 산업재해 문제로 국회에서 하루종일 뭇매를 맞았다. 최근 10년 간 회사 규모를 급속히 키우는 데 성공했으나 노무 부문엔 약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아온 쿠팡은 22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이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며 연신 사과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의 기업공개(PIO) 규모가 500억 달러(55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는 이날 산업 재해 관련 국회 환경노동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국회가 환경노동위원회가 산재 사고가 발생한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를 소환해 이른바 '산재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해당 기업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거듭되는 산재사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목적으로 열리는 청문회지만 자칫 기업인을 호통치고 망신주는 자리로 변질될 것이란 우려때문이다.15일 재계에 따르면 환노위는 오는 22일 산재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9개 기업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대상은 산재 사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13일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치명적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TMAH)은 무색 액체로 독성이 치명적인 화학물질인데, 반도체 제조 공장이나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에서 사용된다. 이 사고로 2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회복해 중상 4명과 경상 2명 등 총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LG디스플레이 8공장 3층에서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88인치 8K OLED디스플레이가 서울 코엑스에서 1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수상한 88인치 8K OLED디스플레이는 3,300만개의 픽셀 하나하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하여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인 ‘CSO(Cinematic Sound OLED)’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정하는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국가표준(KS)에 등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얇은 단층 구조를 가진 OLED 디스플레이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써, 디스플레이가 진동판 역할을 하여 소리를 내도록 한 신개념의 기술이며, LG디스플레이가 2016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
[컨슈머뉴스=김영란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 )가 약 1만2,000kg(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16년째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구미시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갖고, 6,000kg의 김치를 장애인 시설 등 80개 관내 복지시설과 결연세대에 배송했다. 또한 20일에는 파주시청에서의 전달식 진행 후, 김치 6,000kg과 쌀 5,000kg(500포대)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OLED TV 패널이 스위스 검사∙인증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Eco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OLED TV 패널이 눈 편한 패널 인증에 이어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 받은 것이다.SGS는 OLED TV 패널의 전반적인 환경측면을 평가했으며, 특히 ▲실내오염물질(Indoor air pollutants) 저감 ▲유해물질(Hazardou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2020년 3분기 매출 6조 7,376억 원, 영업이익 1,6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온라인수업 정착에 따른 IT제품군의 출하 확대가 지속되고, Mobile 부문의 전략고객 대상 신제품 공급 확대, 글로벌 TV 판매 호조 및 광저우 OLED 신공장의 본격 양산 등의 요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 사업부문에서의 고른 실적개선으로 1,644억 원을 기록해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당기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인 이태원과 합정동에서 OLED 기술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아트 온(Art on) OLED’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번 전시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카페 ‘앤트러사이트’와 미디어 아티스트 박훈규 작가와 협업했다. 전시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다.LG디스플레이는 이태원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한남점 1층에 55인치 ‘투명 OLED’ 7대를 이어붙여 가로 약 9M 길이의 대형 ‘디지털 아트 월’를 설치해 매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자연스럽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8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63차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약 1,000억원의 상생기술협력자금을 운용하고, 동반성장펀드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
[ 프로컨슈머뉴스 이재훈 기자 ]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산업별 전망 발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경쟁력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의 주력산업 대부분이 향후 2~3년 사이에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등 중국을 진원지로 한 새로운 불황기가 점화될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지난 13일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