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 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 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 소진 시 본인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엔데믹으로 대면서비스업종이 살아나면서 관련분야의 취업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용률이 상승했으며 특히 고령층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수출감소와 생산 부진으로 제조업의 취업자수는 6개월 연속 줄었고 건설업과 농림어업의 취업자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취업자수는 2,881만2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33.3만명 증가하며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서울시는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대상으로 선불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4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
경영승계절차 고려하면 주중 회추위 개최 전망정관상 1년 연임에 불과해 4연임 부담 덜어[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를 선임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이번 주중 개최될 전망이다. 회장 후보로 거론된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법률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정태(사진)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셋째주에 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첫 회추위가 열릴 전망이다.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말까지 김 회장의 임기가 보장돼있지만, 주총 2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의 다수는 노인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균 수명 증가와 노인 복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젊은 층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반대 역시 5명 중 2명인 40%를 상회했는데, 노인일자리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노인연령 기준을 올릴 경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노인빈곤 문제가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정부가 노인연령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