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3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 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 소진 시 본인 비용으로 추가 충전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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