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올겨울은 무스탕이 국민 아우터로 떠올랐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월 1∼28일 무스탕 판매량이 숏패딩보다 159% 더 많았다고 31일 밝혔다.무스탕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으며 무스탕 조끼는 110% 더 잘 팔렸다.올해도 '세기말 패션'(Y2K)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지만, 무스탕이 그 인기를 뛰어넘은 셈이다.무스탕은 당초 가격대가 높아 40∼50대 중년층이 즐겨 입는 외투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저렴한 제품이 잇따라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카카오가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ZigZag)' 인수를 앞 두고 있다.8일 투자은행(IB) 및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그재그'(법인명 크로키닷컴)의 최대 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본사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와 지그재그를 합병하는 방식의 거래 구조를 고안했다. 이달 중으로 잔여 협상을 마무리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카카오 내에선 지그재그의 이름을 따 '카카오Z' 프로젝트로 이름을 정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카카오가 최대 주주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와 함께한 스웨이드 슈즈를 선보인다.마이클 라우는 90년대부터 피규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전세계의 수많은 도시에서 선보인 전시회에서 매번 10만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아트 토이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마이클 라우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푸마와 마이클 라우의 만남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이 세 번째 협업으로, 앞서 2017년에 ‘샘플 스웨이드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경험에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