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인 제25회 지평선 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5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전통 농경문화를 즐길 수 있는 벼 수확 체험, 농경문화를 재해석한 벽골제 짚신 퍼레이드,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아궁이 쌀밥 짓기, 삼색 가래떡 만들기 등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벽골제 횃불퍼레이드, 전설 쌍룡놀이, 풍년 기원 줄다리기, 지평선 농특산물 퍼포먼스 등 축제를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전라북도 지역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하다가 관계 당국에 적발된 주유소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짜 석유 판매 행위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어 귀성객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북지역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하다가 걸린 주유소는 모두 29곳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과 2020년에는 각 4곳, 2021년 10곳, 2022년 11곳으로 갈수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지난 8월 24일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최된데 이어 9월 7일 전북여성영화제가 개최되고 13일에는 제주여성영화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된 전북여성영화제는 전라북도와 전북여성단체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에서 열린다.영화제의 슬로건은 ‘지워지지 않는’이며 개막작 ‘어쩌다 활동가’를 포함한 총 11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이번 전북여성영화제에서는 영화감독 및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네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을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를 저렴하게 지원하는 경·공매지원센터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를 8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업 등으로 경매나 공매가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 공공이 법률서비 대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피해자는 비용의 30%만 내면 법률전문가로부터 상담 및 배당, 낙찰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에 문을 연 센터에서는 법무사, 전담 상담직원 등이 배치돼 경·공매뿐 아니라 개인별 상황에 맞게
[컨슈머뉴스=김은경 기자] 전국에 48개의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돼 치매환자와 가족이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통해 서울 광진구 등 총 48개 지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하고 12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존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따른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왔다.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복지부는 48곳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다른 지자체에도 경험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CEONEWS=이주형 기자] 쿠팡을 통해 신선한 수박을 판매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지역 중소상공인이 이목을 끈다. 19일 쿠팡은 수박을 판매하는 수토마켓 임재근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전라북도 부안으로 귀촌해 아버지가 40년 동안 하던 수박 유통사업을 물려받아 가업을 잇고 있다. 임 대표는 그동안 수박이 유통단계가 많은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면서 신선도와 품질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주변 농가에서 쿠팡을 추천받아 입점하게 됐다. 수토마켓에선 쿠팡 로켓프레시로 수박이 주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지난 26일 쿠팡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이뤄진 국내 첫 투자다.쿠팡은 완주군에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항만창고, 보세창고 등을 제외한 부지100,000㎡에 육박하는 쿠팡 완주 물류센터는 전라북도 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2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 설립된 물류센터의 직원은 지역 주민 채용을 우선할 계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다.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하랑농장(대표 허정수)’을 방문해 「제1회 NH 스마트팜 금융대상」 현판식을 가지고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 귀농 지원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하랑농장은 토마토를 재배하는 원예부문 수상자로,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을 받고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사업을 준비하여 성공영농을 이루어낸 농장이다.「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로,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에 나선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역 축제마저 취소되면서 팔리지 않은 각 지역의 특산물 재고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현대백화점은 먼저, 전라남도 완도의 특산물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6월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0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기, 전북, 충남, 인천 지역대회에 참가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14개 분임조가 역대 최초로 전국 경진대회에 모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그 중 전북지역대회에 참가한 군산발전본부 「비상」분임조는 “배기공정 개선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기준 초과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개선활동의 결과로 얻은 유형효과뿐만 아니라 환경친화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충남지역대회에 참가한 태안발전본부 「TBTB」분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관(民官)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3일(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民官)이 함께 참여한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CJ계열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파리바게뜨, 탐앤탐스, 이디야, 커피에반하다, 드롭탑 그리고 과일쥬스 전문점 쥬씨 등 대형 프랜차이즈 일부 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점검에 적발됐다.식약처는 지난 8월13~1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얼음 음료를 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4,071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행정조치를 취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목적으로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군산 지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 롯데가 소상공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27일 롯데몰 군산점을 개점했지만 전북 보세의류협동조합 등 상인회는 롯데몰 군산점 개점에 반발하며, 260억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군산 지역은 한국GM 공장폐쇄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곳”이라며 “2016년 점포 개설시 경영계획서를 통해 전라북도 소상공인을 위한 20억원의 상생기금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금은 전북신용재단을 통해 소상공인이 2%대의 저리에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사용됐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