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LPG 충전소. (사진=컨슈머뉴스)
E1 LPG 충전소. (사진=컨슈머뉴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E1이 3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

28일 E1은 산업체, LPG충전소 등 주요 거래처에 공급하는 국내LPG가격을 3월 1일부터 ㎏당 8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LPG판매소 등을 통해 가정용과 상업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은 2월 ㎏당 918.80원에서 1006.80원으로 조정된다.

산업체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은 2월 ㎏당 925.40원에서 3월부터 1013.40원으로 오른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은 kg당 1310.96원에서 1398.96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지난 2월 1일 E1은 수요처에 공급하는 2월 LPG가격을 ㎏당 90원 인상한 바 있다. 

가장 큰 조정요인인 CP가 톤당 프로판 100달러, 부탄 70달러로 평균 85달러 올라 모두 ㎏당 130~150원 정도의 인상요인을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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