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지난해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서울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1당 월평균 통상임대료는 74,900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북창동으로 118만원이고,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1,087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6145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12,5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당 평균 74,900원으로,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인 60.2를 적용하면 통상임대료는 450만원, 보증금은 1956천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 시 5,755만원이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북창동의 경우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1,0987만원이 임대료로 지급되고 있었다.

서울 주요 상권의 월평균 매출액은 1463천원으로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점포당 2,78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초기 투자비는 점포당 17천만원으로, 권리금(6,438만원), 보증금(5,365만원), 시설 투자비(5,22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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